트렌드경제신문

라쿠나, 펜타포트에서 만난 '해방감'…“빨리 무대 서고 싶다” 열망

펜타포트 축제를 찾은 밴드 라쿠나가 슬램과 물폭탄을 즐기며 무대에 서고 싶은 열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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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나, 펜타포트에서 만난 '해방감'…“빨리 무대 서고 싶다” 열망

밴드 라쿠나가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축제를 만끽하며 무대에 대한 갈증을 드러냈다.

라쿠나는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펜타포트 현장을 찾은 모습을 담았다. 작년 펜타포트 무대에 올랐던 기억을 떠올리며, 이번에는 관객의 입장에서 축제를 즐기기 위해 그늘 모자와 슬로건, 칫솔과 립밤 등 철저한 '풀템'을 준비해 현장에 나타났다.

물폭탄과 슬램 사이, 밴드가 느낀 축제의 해방감

현장에서 라쿠나는 축제의 열기를 온몸으로 받아냈다. 무대 위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지켜보며 슬램을 시도하는 등 관객들과 함께 호흡했다. 특히 물을 뿌리는 차량이 지나갈 때 정면으로 물폭탄을 맞으며 신발과 옷이 젖는 상황 속에서도 "해방감을 느낀다"며 축제의 즐거움을 숨기지 않았다.

현장에서 만난 팬들과의 소통도 이어졌다. 라쿠나는 지난 공연을 기억하며 찾아온 팬들과 인사를 나누고, 페스티벌을 더 잘 즐기는 법에 대해 묻는 관객들에게 "자아를 내려놓고 그냥 뛰라"는 조언을 건네며 밴드 특유의 자유로운 면모를 보였다. 또한 멤버 민혁이 생일 선물로 준 쿨링 선풍기를 언급하며 멤버 간의 돈독한 관계를 드러내기도 했다.

"빨리 우리 무대 보고 싶다" 무대를 향한 갈증

축제를 즐기는 모습 뒤에는 무대에 서고 싶은 아티스트로서의 진심 어린 갈망이 자리 잡고 있었다. 격렬한 슬램과 물세례를 견디며 공연을 지켜보던 라쿠나는 무대 위 아티스트들을 바라보며 "하루빨리 재작년 라쿠나 무대처럼 뜨겁게 태우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라쿠나는 "빨리 공연하고 싶다. 페스티벌 당장 라쿠나 불러달라"며 무대를 향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관객으로서 축제의 에너지를 흡수한 만큼, 다음 무대에서는 더욱 뜨거운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는 다짐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글 남시우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다른 언어로 보기: English · 日本語 · Españ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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