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경제신문

옹성우, "아이돌스러운 청량함 보여줄 것"…팬미팅 앞둔 연습실의 기록

옹성우가 팬미팅 'Let's go-ONG'을 준비하며 겪은 체력적 고충과 청량한 무대를 향한 포부를 전했다.

·
옹성우, "아이돌스러운 청량함 보여줄 것"…팬미팅 앞둔 연습실의 기록

무대 위에서 보여줄 가장 강력한 무기는 무엇인가. 옹성우는 이번 팬미팅을 준비하며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의 답을 '아이돌스러운 청량함'에서 찾았다. 2026 옹성우 팬미팅 ‘Let’s go-ONG’을 앞두고 진행된 연습 과정은 그가 가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무대 위에서의 강점을 증명하는 시간이었다.

"내 강점은 청량함"…아이돌 옹성우를 향한 도전

이번 팬미팅의 핵심 키워드는 청량, 여름, 그리고 시원함이다. 옹성우는 지난 공연에서 밴드 사운드를 활용한 웅장한 무대를 선보이며 음악적 시도를 이어왔으나, 이번에는 자신의 본질적인 강점에 집중하기로 했다. 옹성우는 이번 무대의 기획 의도에 대해 "무대 위에서 아이돌스럽고 시원시원하고 청량청량한 모습이 나에게는 강점일 수 있겠다"라고 판단해 곡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습실에서의 움직임은 치열했다. 안무 동선을 맞추고 노래의 흐름을 조절하는 과정에서 옹성우는 체력적인 한계에 직면하기도 했다. 그는 "오랜만에 이렇게 연달아서 춤을 쳐 보니까 훈련이 확실히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게 느껴졌다"며 "연습이 끝나고 집에 가면 비틀거릴 정도로 힘들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하지만 이러한 고단함 속에서도 무대의 그림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은 그에게 새로운 동력이 되었다.

1년 만의 재회, "팬들이 좋아할 무대 만들 것"

연습실에서의 마지막 리허설은 곡의 흐름을 끊김 없이 이어가는 런스루(Run-through)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무의 디테일을 잡는 과정에서는 눈을 감거나 몸의 중심을 이동하는 등 섬세한 동작 하나하나를 점검했다. 특히 헤드 마이크의 안정성을 체크하고, 곡의 분위기에 맞춰 동작의 강약을 조절하는 모습에서 무대를 대하는 진지함이 드러났다.

무엇보다 옹성우를 움직인 것은 팬들을 향한 마음이었다. 1년이 넘는 시간 만에 팬들과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번 공연은 준비 단계부터 '팬들이 좋아할 것인가'가 최우선 기준이었다. 옹성우는 "공연이 조금씩 완성되어 보이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팬들이 좋아하겠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제 연습실을 떠나 실제 공연장으로 향하는 옹성우는 팬들과 함께 나눌 행복한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팬미팅을 통해 위로 여러분들이 진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며 무대 위에서의 재회를 예고했다.

글 남시우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다른 언어로 보기: English · 日本語 · Español
이 이슈, 톡 공유하기
N B K LINE X f @ BS TG WA in R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