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올림픽홀 향한 1.5km 러닝…“2019년 첫 입상 기억 생생”
정승환이 10주년 콘서트를 앞두고 2019년 첫 공연지였던 올림픽공원을 찾아 러닝을 하며 당시의 추억을 회상했다.
가수 정승환이 10주년 콘서트를 앞두고 과거 첫 공연의 상징적 장소를 찾아 발걸음을 옮겼다.
정승환은 25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19년의 추억을 되짚는 브이로그(VLOG)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정승환은 잠실 올림픽공원 세계 평화의 문에서 출발해 과거 공연이 열렸던 올림픽홀까지 약 1.5km 구간을 달렸다.

2019년 올림픽홀 첫 입상 회상…“상징적인 장소”
정승환은 영상 초반, 올림픽공원을 찾은 이유로 2019년의 기억을 언급했다. 그는 세계 평화의 문에서 올림픽홀로 향하며 "무대를 하고 자기 공연을 하는 사람으로서 올림픽공원 안의 공연장에서 공연을 한다는 게 굉장히 상징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9년도에 처음으로 올림픽공원에 입상해서 굉장히 감격스러웠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당시의 추억을 회상했다.
정승환은 약 1.5km의 코스를 설정해 스태프들과 함께 달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스스로를 '러닝 고수'라고 지칭하며 페이스 조절을 언급하는 등 가벼운 러닝을 이어갔다.
“노래보다 체력이 중요”…가수로서의 소신 발언
러닝 도중 건강 관리와 가수로서의 신체 조건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정승환은 비타민 C와 오메가3를 챙겨 먹는 등 평소 건강 관리법을 전했다. 특히 가수에게 폐활량이 중요한지에 대한 질문에는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
정승환은 "아주 기본적인 폐활량만 있어도 노래하는 데는 지장이 없는 것 같다"는 소신을 밝히며, "노래할 때 폐활량보다도 공연을 처음부터 끝까지 끌고 나가는 체력 때문에라도 유산소와 운동을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댄스 가수의 경우 춤을 추기 위해 폐활량이 매우 필요하다는 점을 덧붙였다.
10주년 콘서트 앞둔 여정…“더 숨 가쁘게 달려갈 것”
목적지인 올림픽홀에 도착한 정승환은 2019년 이곳에서 진행했던 '안녕 나의 우주 콘서트'와 '안녕 겨울 콘서트'를 떠올렸다. 그는 "2019년도에 여기서만 두 번을 했었다"고 당시 활동을 언급했다.
정승환은 이어 다가올 공연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제가 또 공연을 하니까 지금보다 더 숨 가쁘게 열심히 한번 달려가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상 말미에는 노래가 흐르며 마무리되었다.
한편, 정승환은 2026년 12월 4일부터 6일까지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10주년 콘서트 '발라드 좋아하세요?'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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