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가지 약초 솥밥과 콩 알갱이 살아있는 청국장, 대를 이은 종갓집의 맛
열두 가지 약초물로 지은 솥밥과 가마솥에서 정성껏 삶아낸 청국장이 어우러진 종갓집의 건강한 한 상 차림을 소개한다.
대를 이어온 손맛과 정성이 담긴 종갓집의 한 상 차림이 미각을 자극한다. TV CHOSUN JOY가 전한 이번 방송에서는 열두 가지 약초를 달인 물로 지은 솥밥과 콩 알갱이가 살아있는 청국장이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가마솥에서 4시간, 정성으로 띄운 청국장
식탁의 중심을 잡은 청국장은 튼실한 콩 알맹이가 특징이다. 이 청국장은 시어머니로부터 배운 솜씨를 그대로 구현해내는 며느리의 손끝에서 완성된다. 밤새 12시간 동안 불린 대두를 가마솥에 넣고, 4시간 동안 쉬지 않고 저어가며 삶아내는 과정을 거친다. 불 조절이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쉽게 탈 수 있기 때문에 한시도 불 앞을 떠날 수 없는 고된 작업이다.
완성된 청국장은 콩의 형태가 온전히 살아있으면서도 입안에서 부드럽게 뭉개지는 식감을 선사한다. 지나치게 강한 향보다는 손님들이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적당한 풍미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콩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투박한 형태는 만드는 이의 노고가 담긴 결과물로 읽힌다.
열두 가지 약초의 향을 머금은 솥밥
청국장과 곁들여진 솥밥 역시 특별하다. 찹쌀과 멥쌀을 섞어 지은 이 밥은 열두 가지 약초를 달인 물을 사용해 지어낸다. 밥에서는 은은한 약초 향과 함께 감초의 풍미가 느껴지며, 쌀 자체에서 배어 나오는 단맛이 조화를 이룬다. 밥의 색감은 마치 간장으로 비빈 듯한 빛깔을 띠며, 마치 약밥을 먹는 듯한 느낌을 줄 정도로 향긋한 풍미가 도드라진다.
약초의 개성이 강한 솥밥과 적당한 향을 지닌 청국장은 서로의 맛을 해치지 않고 어우러진다. 솥밥에 청국장을 크게 한 숟갈 비벼 먹는 구성은 각 재료의 풍미를 극대화하며 건강한 한 끼의 완성도를 높인다.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이어지는 일상
푸짐한 한 상을 마주한 출연진은 식사 과정에서 각자의 식습관과 관리법을 공유했다. 평소 식단 관리에 신경을 쓰는 출연진은 밥을 먹을 때도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며 조절하려 노력한다고 밝혔다. 식사 후에는 헬스, 수영, 필라테스, 테니스 등 다양한 운동을 병행하며, 최근에는 발레를 통해 집중력을 높이고 다이어트에 도움을 받고 있다는 일상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출처: TVCHOSUN JOY 유튜브 「[#풀버전] 밥도둑 한 상🍚 대를 이어온 청국장의 맛! 미각과 후각을 사로잡은 약초 솥밥까지? #백반기행 #TVCHOSUNFOOD (TV 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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