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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03 (토)
푸드

박태환, 해남 암소 한우에서 찾은 '금메달급' 맛…김혜윤과 인연 언급까지

박태환이 해남을 방문해 당일 도축한 암소 한우 특수부위와 황칠을 넣은 우족 꼬리곰탕을 맛보며, 배우 김혜윤과의 인연을 포함한 일화를 전했다.

박태환, 해남 암소 한우에서 찾은 '금메달급' 맛…김혜윤과 인연 언급까지
박태환이 음식을 먹고 있는 모습.

수영 영웅 박태환이 전남 해남을 찾아 암소 한우의 풍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TV CHOSUN '백반기행' 영상에 따르면, 박태환은 해남의 한 식당을 방문해 당일 도축한 생고기를 비롯한 다양한 한우 부위를 맛봤다.

해남 암소의 자존심, 생고기부터 구이까지 이어지는 특수부위의 향연

해남의 식당 주인은 당일 아침 도축한 생고기를 선보였다. 영상 속 주인은 엉덩이 부위인 우둔살과 뭉티기를 소개하며, 칼에서 떨어지지 않을 만큼 찰진 식감을 강조했다. 특히 차돌박이를 얇게 썰지 않고 채를 썰어 제공하는 방식은 주인 개인의 식감 취향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태환은 우둔살과 더불어 양지 부위의 기름을 걷어낸 치마살을 생고기로 맛보며 부위별로 다른 맛을 확인했다.

이어지는 구이 차례에서는 부채살, 업진살, 살치살, 치마살 등이 차례로 등장했다. 부채 모양을 닮아 붙여진 이름의 부채살은 가운데 힘줄이 있어 쫄깃한 식감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소가 엎드렸을 때 바닥에 닿는 배살 부위인 업진살은 풍성한 육즙을 더했다. 식당 주인은 고기의 품질을 위해 정형, 진공 소포장, 3일간의 수중 숙성 과정을 거친다고 밝혔다. 주인은 고기를 정형한 후 진공 상태로 3일 정도 수중 숙성을 시키고 스트레이징 과정을 거친다고 덧붙였다. 박태환은 치마살을 숯불에 구워 맛보며 부위마다 다른 식감을 경험했다.

박태환의 깜짝 고백, 배우 김혜윤과의 인연과 드라마 출연 비화

식사 도중 박태환은 과거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박태환은 드라마 출연 당시 주연 배우였던 김혜윤과 인연이 닿았음을 밝혔다. 그는 김혜윤이 운영하는 아카데미에 배우로서 방문하기도 했으며, 드라마 촬영 전 김혜윤이 본인에게 출연을 제안했던 상황을 전했다. 박태환은 당시의 인연을 언급하며 과거 시합 당시 외국인들이 번호를 물어보기도 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황칠 들어간 우족 꼬리곰탕으로 마무리한 해남의 맛

식사의 마지막은 단골들에게 소문난 우족 꼬리곰탕이 장식했다. 주인은 우족과 꼬리가 함께 들어간 이 곰탕을 직접 만들었으며, 여기에 황칠을 넣어 맛을 냈다고 설명했다. 박태환은 기존의 설렁탕이나 갈비탕, 도가니탕과는 다른 독특한 맛에 주목했다. 박태환은 "수영 선수로서 조우현 선배의 고향에 와서 직접 느낄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제작진과 식당 주인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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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차도윤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예능/TV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K-드라마,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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