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어 🇺🇸 English 🇯🇵 日本語 🇪🇸 Español 🇨🇳 简体中文
발행일: 2026.10.14 (수)
사회

휴대전화로 머리 가격당한 버스기사, 급정거는 과잉 대응인가

신호 없는 교차로에서의 우선권 판단 문제와 승객의 머리 가격에 따른 버스 기사의 급정거 대응이 적절했는지를 두고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 논쟁이 벌어졌다.

휴대전화로 머리 가격당한 버스기사, 급정거는 과잉 대응인가
갈색 후드티를 입은 남성이 테이블 앞에 앉아 있다. (사진=JTBC Entertainment 유튜브 영상 캡처)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서의 우선권 문제와 버스 기사의 급정거를 둘러싼 과잉 대응 논란이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를 통해 다뤄졌다. 2026년 10월 13일 방송된 해당 회차에서는 도로 위 우선순위 판단이 어려운 사고와 승객의 행동에 따른 기사의 대응이 적절했는지를 두고 출연진 사이에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좁은 길 우선인가, 서행 의무 우선인가…교차로 사고의 쟁점

먼저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서 발생한 사고가 논의됐다. 넓은 길에서 주행하던 차량(불박차)과 좁은 길에서 진입한 차량 사이의 충돌 사고였다. 도로의 폭을 기준으로 보면 넓은 길인 불박차가 우선권을 갖지만, 좁은 길에서 진입한 차량이 확인 절차 없이 빠르게 진입한 점이 쟁점이 됐다.

출연진은 좁은 길에서 나오는 차량이 정지하거나 서행하며 확인하는 동작이 있었는지를 주목했다. 시청자 투표 결과에서는 상대 차량의 잘못이라는 의견이 우세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경찰과 경찰청 이의 신청 단계에서는 불박차를 가해 차량으로 판단했다. 통행 우선권보다 서행 의무가 우선이라는 법적 근거에 따른 결과였다. 반면 자동차보험 분쟁조정심의위원회(분심위)에서는 상대 차량이 먼저 진입했다는 점을 들어 불박차의 과실을 80%로 산정하며 판단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승객의 머리 가격과 버스 기사의 급정거, 과잉 대응 논란

이어 시내버스 내부에서 발생한 사고가 소개됐다. 하차 벨을 누르지 않고 서 있던 승객이 버스 기사에게 항의하는 과정에서 스마트폰으로 기사의 머리를 가격한 사건이다. 이 과정에서 버스 기사가 급정거를 했고, 차량 내 승객들이 몸이 쏠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사고 이후 기사는 승객으로부터 머리를 맞았다는 이유로 보험 처리를 요구했으나, 이에 대해 출연진 사이에서는 의견이 갈렸다. 한 출연진은 승객이 머리를 때렸기 때문에 급정거가 발생한 것이라며, 때린 사람이 잘못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반면, 기사가 브레이크를 밟을 정도로 과하게 대응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승무원의 과잉 대응 가능성을 언급하는 의견도 제기됐다. 당시 승객들은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JTBC Entertainment 유튜브 「[한블리] 휴대전화로 머리 가격 당한 버스기사의 급정거 → 과잉 대응이다?!💢 | 한블리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190회 | JTBC 261」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한블리 #버스기사 #급정거 #교차로 사고
남
남시우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K-팝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글로벌 한류,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기자의 다른 기사 ›
저작권자 ⓒ 트렌드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댓글

현재 댓글 작성이 비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