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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5 (목)
뷰티

38개국 바이어 모인 오송 화장품뷰티엑스포, K-뷰티 혁신 제품 찾는다

240개 기업이 참여한 2026 오송 화장품뷰티엑스포가 38개국 바이어를 불러모으며 K-뷰티의 혁신성을 입증했다. 14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수출상담회와 지역 소비를 동시에 이끌어내며 대형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38개국 바이어 모인 오송 화장품뷰티엑스포, K-뷰티 혁신 제품 찾는다
전시회 부스에서 관계자들이 화장품 제품을 보며 상담하고 있다. (사진=KOTRA TV 유튜브 영상 캡처)

충북 지역 최대 규모의 뷰티 행사인 '2026 오송 화장품뷰티엑스포'가 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청주 오스코(OSCO)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240개 전시관이 운영됐으며, 38개국에서 온 97개 수출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가 함께 열려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했다.

12개월간 찾던 혁신 제품, 오송에서 만나다

전시회를 찾은 해외 바이어들은 한국 화장품의 혁신성을 높게 평가했다. 타투 케어 제품을 판매하는 한 바이어는 12개월 동안 찾아 헤매던 타투 케어 젤을 이번 엑스포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당 바이어는 끈적임이 없고 백탁 현상이 없는 젤 형태의 타투 전용 자외선 차단제를 찾고 있었으며, 현장에서 자신의 요구 조건에 부합하는 제조사를 다수 만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현장에서는 매년 규모가 커지며 참가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혔다. 바이어들은 별도의 홍보 없이도 매년 전시회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오송 화장품뷰티엑스포가 기존 킨텍스(KINTEX)나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대형 뷰티 전시회들과 견줄 만큼 성장하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수출 상담의 결합

이번 엑스포는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와 지역 소비가 맞물리는 장이 됐다. 전시회 관계자에 따르면 약 160만 명에 달하는 지역 주민들이 방문해 화장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 경제에도 기여하고 있다. 1년 동안 지속적으로 소비될 수 있는 충분한 양의 화장품이 현장에서 거래될 만큼 판매 실적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바이어들은 한국 화장품의 혁신적인 스킨케어 기술을 확인하기 위해 오송을 방문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새로운 제형이나 기능성을 갖춘 제품을 찾는 글로벌 수요가 전시회 현장에서 제조사와 직접 연결되며 K-뷰티의 신제품 출시와 수출 확대를 돕는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출처: KOTRA TV 유튜브 「오송으로 또 오송! [수출현장을 가다 2026 오송 화장품뷰티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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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임상우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경제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기업소식, 금융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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