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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열무비빔밥 먹다 눈시울 붉힌 이유

가수 이정현이 23일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 어머니를 추억하는 보리된장 열무비빔밥과 초간단 열무 김밥 레시피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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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열무비빔밥 먹다 눈시울 붉힌 이유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담은 한 끼 식사를 선보인다. 오는 23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영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여름 제철 식재료인 열무를 활용한 이정현의 특별한 레시피가 공개된다.

이정현은 이날 방송에서 하늘에 계신 친정어머니를 추억하며 정성스럽게 요리를 준비했다. 특히 그는 어머니의 손맛이 깃든 보리된장을 직접 만드는 과정부터 시작했다. 짠맛은 줄이고 감칠맛을 살린 이 보리된장은 여름마다 어머니가 만들어주셨던 특별한 비법이 담긴 메뉴다. 완성된 열무비빔밥을 한 입 맛본 이정현은 “우리 엄마가 해줬던 맛”이라며 감회에 젖은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21년 지병으로 어머니를 떠나보낸 그는 음식에 담긴 어머니의 기억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조회수 200만 뷰 기록한 '김밥 여신'의 초간단 2가지 재료 레시피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달랜 열무비빔밥에 이어, 이정현은 ‘김밥 여신’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새로운 메뉴를 내놓았다. 이미 과거 ‘참깨오이김밥’과 ‘무말랭이김밥’ 영상을 통해 누적 조회수 200만 뷰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던 그는 이번에는 더욱 파격적인 구성을 선보였다. 바로 단 두 가지 재료만을 사용한 ‘열무 김밥’이다.

이정현은 재료가 단 두 가지뿐이라는 설명에 의구심을 표하는 스튜디오 출연진들에게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번 김밥의 맛을 “고소하고 담백하고 상큼하고 아삭하고 시원하다”라고 구체적으로 묘사했다. 예상치 못한 간결한 재료 조합에 출연진들은 반신반의했지만, 완성된 김밥의 맛을 확인한 후에는 기대 이상의 반응을 보였다.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신선한 열무의 식감이 극대화된 레시피가 시청자들의 주방까지 전달될지 주목된다.

1996년 데뷔 후 가요계와 영화계 넘나든 이정현의 발자취

한편, 이정현은 1996년 영화 ‘꽃잎’으로 데뷔하며 배우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1999년 1집 음반 ‘Let’s Go to My Star’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와’, ‘미쳐’, ‘아리아리’, ‘달아달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진 그는 무대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왔다.

가수로서의 커리어만큼이나 개인적인 삶에서도 안정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19년에는 3세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해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2022년과 2024년에 각각 딸을 품에 안으며 두 딸의 엄마가 되었다. 현재 슬하의 두 딸과 함께 가정을 꾸려가고 있는 이정현은 이번 방송을 통해 가족에 대한 애정과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요리라는 매개체로 풀어냈다.

By 트렌드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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