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이 한 명도 없어" 남아공 지하 쇼핑몰 방문한 구잘, 5시 퇴근과 치안 상황
유튜버 구잘이 남아공 지하 쇼핑몰의 인종 구성과 5시 퇴근 문화, 그리고 저렴한 현지 물가를 직접 체험하며 기록했다.
남아공 현지를 방문 중인 유튜버 구잘이 남아공의 독특한 도시 풍경과 치안 상황, 그리고 현지 물가를 직접 경험하며 기록한 영상이 공개됐다. 구잘은 남아공의 중심지라 불리는 곳의 지하 쇼핑몰을 방문해 현지의 인종 구성과 생활 양식을 관찰했다.
"백인이 한 명도 없다" 지하 쇼핑몰의 인종 구성과 치안
구잘은 남아공의 중심지 지하에 위치한 쇼핑몰을 방문하며 현지의 인종 구성을 언급했다. 영상 속 구잘은 지하로 내려간 직후 "외인이 없어. 나만 제일 하얀 거야. 어떻게 백인이 한 면도 없어?"라고 말하며, 지하 공간에 흑인들만 있는 상황에 대해 신기함을 표했다. 1층에는 백인들이 많이 보였으나, 지하로 내려오자 흑인들만 있는 모습이 대조적이라는 설명이다.
치안과 관련해서는 "시큐리티(보안 요원)가 구석구석 있어서 아직까지는 안전적인 것 같다"고 언급했다. 다만, 밤에는 무서워서 이동하기 어려울 것 같다며 "6시까지는 해가 떠 있을 때 떠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현지인으로부터 "핸드폰을 보여주지 말라"는 주의를 듣는 장면을 통해 현지의 치안 상황을 전달했다.
5시 퇴근 문화와 중고 물품 거래가 이루어지는 시장 풍경
구잘은 남아공의 독특한 생활 패턴 중 하나인 '5시 퇴근' 문화를 관찰했다. 오후 5시가 되자 주변 상점들이 문을 닫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고, 구잘은 "5시도 안 됐는데 벌써 퇴근하고 있다. 전기 문제 때문인지 아시아와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현지인으로부터 "5시부터 퇴근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구잘은 "아프리카는 5시 퇴근, 좋은 거다"라며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시장과 거리의 풍경도 담겼다. 구잘은 중고 옷과 신발, 리모컨 등 중고 전자제품이 판매되는 모습을 보며 "백인들이 버리는 것들을 가져와서 파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구두를 수리하는 사람의 모습이나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음식들을 보며 현지의 생활상을 확인했다.
바다 뷰 레스토랑에서 즐긴 스테이크와 와인 물가
여정의 마무리로 구잘은 바다 전망이 보이는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구잘은 이곳의 물가에 대해 "4성급 호텔도 엄청 비싸지만, 이곳은 바다 뷰임에도 금액이 매우 합리적이다"라고 평가했다. 특히 와인 한 병이 2만 원대이며, 스테이크 역시 3만 원이 안 되는 가격에 제공되는 점을 언급하며 "이 나라의 스테이크는 싸고 맛있다"고 말했다.
구잘은 현지 와인인 피노테이지(Pinotage)를 곁들여 스테이크를 먹으며, "소스가 정말 맛있다. 소스가 이 식당의 핵심이다"라고 맛을 표현했다. 또한, 현지 음식의 가격대가 저렴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식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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