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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7 (화)
스포츠

"선발 투수는 개인 운동"…김병현·윤석민 등 야구 도사들이 말하는 투수와 타자의 차이

김병현, 윤석민, 유희관이 출연한 '짠한형'에서 투수와 타자의 훈련 강도 및 신체적 차이에 대한 구체적인 경험담이 공유됐다.

"선발 투수는 개인 운동"…김병현·윤석민 등 야구 도사들이 말하는 투수와 타자의 차이
김병현과 윤석민이 웃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영상 캡처)

전직 투수들이 모여 야구 선수들의 훈련 방식과 직업적 특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김병현, 윤석민, 유희관은 투수와 타자의 차이점에 대해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화를 이어갔다.

"선발 투수는 개인 운동"…투수와 타자의 훈련 방식 차이

이날 출연진은 과거 야구계에서 회자되었던 투수와 타자의 훈련 시간 차이에 대해 언급했다. 과거 나지환이 언급했던 '타자들은 저녁 7~8시까지 훈련하지만 투수는 오후 1시에 퇴근한다'는 이야기가 화두에 올랐다. 이에 대해 출연진은 실제 현장에서는 투수들의 야간 훈련(쉐도우 피칭, 웨이트 트레이닝 등)이 더 많다는 점을 짚으며, 야수들과의 훈련 시간 차이가 실제보다 와전된 측면이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특히 투수들의 신체적 부담에 대한 구체적인 비교가 이어졌다. 김병현은 골프를 2년 동안 하루에 1,000개씩 쳤을 때와 투구할 때의 차이를 언급했다. 김병현은 골프를 칠 때는 신체에 통증이 없었지만, 보통 삼발 투수가 공 100개를 던지면 다음 날 어금니부터 손가락, 왼쪽 팔까지 근육통(알)이 생겨 걷기 힘들 정도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신체적 피로도를 근거로 투수들의 고충을 이야기했다.

"타자보다 투수가 힘들다"…직업적 특성으로 본 야구의 현실

투수와 타자 중 누가 더 힘든가에 대한 논쟁에 대해 출연진은 투수의 입장을 대변했다. 과거 박용택이 '선발 투수는 개인 운동'이라고 언급했던 맥락이 다시 등장했다. 투수들은 경기 일정과 컨디션 관리를 위해 타자들과는 다른 움직임을 보인다는 점이 지적됐다. 이대호가 과거 언급했던 사례처럼, 원정 경기를 갈 때 타자들은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반면 선발 투수는 전날 미리 이동해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의 차이가 있다는 점도 언급됐다.

또한, 야수들의 활동량에 대해서도 대화가 오갔다. 출연진은 야수들이 투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뛰는 경향이 있다는 의견을 나누며, 투수들이 겪는 강도 높은 훈련과 신체적 압박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과거 야구 선수들 사이에서 돌았던 여러 일화와 훈련 방식에 대한 견해 차이가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오랜 인연이 모인 자리, 김병현의 안주와 근황

야구 선수들 사이의 오랜 인연도 확인됐다. 김병현과 윤석민, 유희관 등은 과거 일본에서의 만남이나 사적인 모임을 통해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윤석민의 최근 둘째 출산 소식이 전해지며 축하의 분위기가 형성되기도 했다.

안주와 관련해서는 김병현이 운영하는 독일식 안주(학센 등)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김병현은 미국 메이저리그 경험과 독일에서의 생활을 언급하며, 독일의 '맥지거(Magzir)' 문화를 바탕으로 한 안주 이야기를 전했다. 출연진은 평소 예약이 어려운 유명 맛집들을 언급하며 야구 선수들의 식생활과 관련된 대화를 이어갔다.

출처: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김병현 오승환 윤석민 유희관 [짠한형 EP.168] 🍻입담으로 삼진 잡는 야구 도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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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차도윤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예능/TV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K-드라마,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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