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kg의 반전" 이달의 소녀 여진, 11월 생일 맞춰 겨울 감성 신곡 발표
이달의 소녀 출신 여진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송 승소 후 홀로서기 근황을 전했다. 오는 11월 11일 생일에 맞춰 겨울 감성의 신곡 발표를 예고했다.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여진이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근황과 함께 새로운 음악 활동 계획을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뉴민상'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여진은 과거의 활동을 지나 현재 마주한 변화와 앞으로의 행보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소송 승소 후 홀로서기"…11월 11일 생일 맞춰 신곡 발표
여진은 최근 겪었던 변화에 대해 담담하게 입을 열었다. 과거 소속사와의 갈등과 관련하여 "소송을 한번 크게 해서 저희가 이겼습니다"라고 언급하며, 현재는 새로운 환경에서 활동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과거의 어려운 시기를 지나 현재는 새로운 회사(Make You Mind Works)에서 홀로서기를 이어가고 있는 상태다. 여진은 현재 혼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소속사 구성원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향후 음악 활동 계획이다. 여진은 자신의 생일인 11월 11일에 맞춰 새로운 노래가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곡은 기존의 밝은 분위기와는 다른 "겨울 느낌"의 곡이 될 것이라고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는 홀로서기 이후 선보이는 본격적인 음악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33kg' 저체중 고백과 아이돌로서의 삶
영상에서 여진은 자신의 신체적 특징과 관련한 솔직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아이돌 동기들 사이에서 최단신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언급하며, 데뷔 당시 148cm였던 키가 최근 측정 시 151cm(신발 포함 156cm)로 측정되었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특히 몸무게가 33kg에 달할 정도로 마른 체형임을 밝히며, 과거 가장 말랐을 때는 허리 사이즈가 19인치 정도였을 만큼 극심한 저체중을 겪었음을 고백했다. 여진은 흉통이 작아 체구가 작아 보인다는 점을 덧붙였다.

연예인으로서의 삶에 대해서도 현실적인 언급이 이어졌다. 대중이 생각하는 화려한 모습과 달리, 경제적인 부분이나 사생활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여진은 "연예인들은 돈 많이 버니까 사생활 없어야 된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내가 (유민상보다) 돈을 많이 못 버는데 사생활도 버려야 하느냐"며 현실적인 고충을 전했다. 사생활 노출에 대해서는 "오히려 연예인 놀이를 하고 싶어서 제 위치를 알려주기도 한다"는 독특한 관점을 보여주며 유연한 태도를 보였다.
반려 도마뱀과 일상의 기록
무대 위 모습과는 다른 여진의 개인적인 취미와 일상도 공개됐다. 여진은 집에서 도마뱀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크레스티드 게코'라는 종을 키우고 있으며, 직접 알을 부화시킨 경험도 있다고 덧붙였다. 당시 알이 박스(박켓스)에 담겨 있었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부화해 있었다고 설명했다. 반려동물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아지 두 마리(두부, 유부)와 함께 도마뱀을 돌보는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마뱀의 탈피를 돕기 위해 빨대를 이용해 풍선을 부는 독특한 관리법을 설명하는 등, 평소 반려 파충류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풍선을 불어 몸을 팽창시키면 도마뱀이 탈피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구체적인 관리 방식도 언급했다. 이러한 일상적인 모습은 무대 위 아이돌의 모습과는 또 다른 여진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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