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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5 (목)
연예계 이슈

"차라리 물어봐" 고민하는 팬들에게 던진 아이돌의 직설적인 조언

아이돌 멤버들이 라디오 형식의 고민 상담을 통해 팬들의 인간관계, 사랑, 진로 등 다양한 사연에 대해 솔직하고 직설적인 조언을 건넸다.

"차라리 물어봐" 고민하는 팬들에게 던진 아이돌의 직설적인 조언
흰색 옷을 입은 두 인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MY:RAKL (미라클) 유튜브 영상 캡처)

아이돌이 팬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답하는 색다른 방식의 소통이 시도됐다. 유튜브 채널 MY:RAKL(미라클)이 선보인 프로그램 'MY:LIGHT'에서는 라디오 형식을 빌려 시청자들의 다양한 사연을 나누고 이에 대한 멤버들의 의견을 주고받는 모습이 담겼다.

"혼자 앓기보다 물어보는 게 나아" 관계의 불확실성에 대하여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인간관계와 사랑, 진로 등 일상적인 고민들이 이어졌다.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감을 느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묻는 사연에 대해 멤버들은 "직접 물어보는 것이 혼자 고민하며 과하게 생각하는 것보다 낫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특히 상대방이 나를 싫어해서 생긴 문제라면 관계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현실적인 분석과 함께, 혼자 고민하며 마음을 다치기보다는 명확하게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질문을 통해 확인하고 상처를 받든, 혼자 고민하며 상처를 받든 결국 고통은 마찬가지이기에 명확하게 묻는 것이 낫다는 논리였다.

짝사랑에 관한 고민도 이어졌다. 상대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마음을 고백했다가 관계가 어색해질까 두려워한다는 사연에 멤버들은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이미 상대에게 마음이 있다면 "단순히 친구라고 볼 수 없다"며, 상대가 다른 사람을 만나는 과정을 곁에서 지켜보는 것보다 차라리 마음을 표현해 결과를 확인하는 것이 후회를 줄이는 길이라고 조언했다. 이 과정에서 한 멤버는 크리스마스를 언급하며 "Will you spend every Christmas with me?"와 같은 고백 방식을 제안하는 등 재치 있는 모습도 보였다.

"확신은 행동하며 만드는 것" 진로와 후회에 대한 철학

불확실한 미래와 진로 문제에 대해서는 '행동'의 중요성이 화두가 됐다. 새로운 일을 시작할 용기가 나지 않는다는 사연에 대해 멤버들은 "확신이 들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입을 모았다. 무언가를 시작하며 그 과정 속에서 확신을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어떤 길을 선택할지 고민하며 확률을 분석하고 냉정하게 판단하는 태도 역시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는 현실적인 시각도 공유됐다. 특히 실패하더라도 시도한 뒤에 실패하는 것이, 시도조차 하지 않아 영원히 후회를 남기는 것보다 낫다는 조언이 이어졌다.

과거의 실수나 부끄러운 기억 때문에 밤잠을 설친다는 고민에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타인에게 큰 관심을 두지 않는다"는 위로가 건네졌다. 스스로의 실수를 지나간 일로 치부하고 넘길 수 있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조언이 이어졌다. 한편, 수입과 지출에 관한 경제적 고민에는 멤버들 사이의 유쾌한 대화가 오갔다. 열심히 일해도 돈이 모이지 않는다는 사연에 대해 지출 습관을 되돌아보게 하는 농담 섞인 반응이 나오며 프로그램 특유의 편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직장 생활과 경제적 고민, "객관적인 판단이 우선"

직장 내 인간관계나 퇴사 문제 등 현실적인 사회생활 고민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방법론이 제시됐다. 직장 동료와의 갈등으로 퇴사를 고민하는 사연에는 "업무 자체보다 사람이 힘들면 오래 버티기 어렵다"는 공감이 형성됐다. 다만 무작정 그만두기보다는 노트를 반으로 나누어 퇴사의 장단점을 적어보고, 어느 쪽이 더 많은지 객관적으로 판단해 볼 것을 권했다. 새로운 직장을 먼저 준비하는 등의 현실적인 조언도 덧붙여졌다.

출처: MY:RAKL (미라클) 유튜브 「고민 해결 도와드립니다! 사연 절찬 모집중! | MY: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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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차도윤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예능/TV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K-드라마,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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