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복층노래방'서 부른 한로로 곡… "어려운 멜로디"
가수 장범준이 라이브 방송 '복층노래방'을 통해 한로로의 곡을 포함한 다양한 노래를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했다.
가수 장범준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곡을 선보였다. 장범준 채널이 공개한 '복층노래방 Full ver.' 영상에는 장범준이 직접 선곡한 노래들과 시청자들과의 실시간 대화가 담겼다.
장범준은 방송 시작과 함께 시청자들의 채팅을 확인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첫 곡으로는 본인의 곡인 '홍대와 건대 사이'를 선택했다. 그는 홍대의 금요일 밤을 배경으로 한 가사를 노래하며, 건대 호수나 홍대 놀이터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노래했다. 노래 도중 시청자가 제 티카드로 웃지 말라고 요청하자 농담 섞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손가락 풀기 위해" 선택한 여밤오사
이어지는 곡 선정 과정에서는 함께하는 인물인 예준의 상태를 고려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장범준은 다음 곡으로 '여우야'를 부르고 싶었으나, 예준의 손가락이 풀리지 않았다는 상황을 전달받았다. 그는 예준의 손가락을 풀기 위한 곡으로 '여밤오사'를 선택해 불렀다. 장범준은 선글라스가 없어 아쉽다는 시청자의 반응에 채팅을 무시하기로 결정했다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곡의 분위기에 따라 선곡의 흐름도 변했다. 장범준은 예준의 손가락이 풀렸는지 확인한 뒤, 손이 풀렸다면 난도가 높은 곡을, 그렇지 않다면 부드러운 곡을 부르겠다고 예고했다. 이후 이어진 노래는 비 오는 밤의 정서를 담은 곡으로, 장범준은 비 속으로 사라지는 이별의 감정을 노래했다. 노래를 마친 후 장범준은 예준을 향해 잘했다고 격려했다.
한로로 곡 도전하며 느낀 난도
장범준은 기존에 부르지 않았던 곡들을 이어갔다. 특히 가수 한로로의 곡을 언급하며 "원 플러스 원이 떠오른다"는 농담과 함께 곡을 이어갔다. 한로로의 곡을 부른 뒤 장범준은 "굉장히 어려운 멜로디"라며 곡의 난도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은 '나만봄', '벚꽃엔딩', '숙녀에게', '네온사인' 등 장범준의 대표곡과 다양한 리스트를 포함하며 긴 시간 동안 진행됐다. 영상에 기록된 전체 선곡 리스트에는 '홍대와 건대 사이', '여밤오사', '여우야', '한로로', '롤러코스터 습관', '임현정', '너에게닿기를', '나만봄', '벚꽃엔딩', '숲', '숙녀에게', '네온사인', '일산으로', '담배' 등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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