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가 이렇게 작아?" 곽범의 파리 빵 투어와 루브르 박물관 탐방
자전거를 타고 파리의 1등 빵집들을 순례한 뒤, 루브르 박물관에서 모나리자와 비너스 등 명작을 마주한 1박 3일 여행의 기록이다.
연차 없이 떠난 1박 3일 프랑스 파리 여행의 여정이 공개됐다. 영상 속 출연진은 파리의 아침을 자전거로 누비며 현지의 유명 제과점들을 방문하고, 이어 루브르 박물관의 주요 작품들을 마주하며 일정을 이어갔다.
자전거로 누비는 파리 1등 빵집 투어, "바게트가 1위"
파리의 아침을 연 출연진은 전기 자전거를 이용해 파리 시내의 유명 빵집들을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영상 설명과 출연진의 발언에 따르면, 파리 시에서 여는 대회에서 1등을 하면 프랑스 대통령에게 1년간 마카롱을 납품하는 전통이 있을 만큼 빵에 대한 자부심이 높은 것으로 묘사된다.
출연진은 네 곳의 빵집을 방문해 각기 다른 맛을 경험했다. 2026년 올해의 1등 가게로 소개된 곳에서는 크루아상을 맛보았으며, 2016년과 2025년 바게트 대회에서 2회 수상한 가게에서는 바게트를 시식했다. 출연진은 바게트에 대해 "지금까지 먹었던 바게트의 개념이 아예 달라졌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1730년에 오픈한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인 '스토레(Storre)'를 방문했다. 루이 15세가 먹던 빵을 만드는 곳으로 알려진 이곳에서 출연진은 대표 메뉴인 에끌레어를 맛보았다. 마지막으로 코코 샤넬의 단골집으로 언급된 곳에서는 머랭과 밤 크림이 어우러진 몽블랑을 시식했다. 출연진은 방문한 빵집들 중 최종 1위로 바게트를, 2위로 샤넬의 단골집을, 3위로 크루아상을 꼽았다. 에끌레어는 4위로 선정되었다.
루브르 박물관의 '뒷문'을 통한 입장과 주요 명작 관람
빵 투어를 마친 일행은 루브르 박물관으로 향했다. 영상 속 출연진은 정문이 아닌 기획전 입구 등 다른 경로를 통해 박물관 내부로 진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물관 내부의 압도적인 천장 구조를 확인한 출연진은 본격적으로 주요 작품 관람을 시작했다.
첫 번째 목적지는 '모나리자'였다. 출연진은 모나리자가 생각보다 크기가 작다는 점에 주목했다. 영상에서는 모나리자가 피렌체의 상인 의뢰로 제작된 점과, 눈썹이 없는 이유에 대한 다양한 속설(당시 미의 기준, 미완성작, 세월에 의한 소실 등)이 언급되었다.
이어 방문한 '삼호트라케의 니케' 앞에서는 나이키(Nike) 로고의 기원이 된 승리의 여신상을 확인했다. 작자 미상의 작품으로 알려진 이 조각상은 발견된 섬의 이름을 따 명명되었다. 해당 조각상은 롤스로이스 자동차 본 위의 천사 조각상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도 언급되었다.
마지막으로 출연진은 '밀로의 비너스'를 관람했다. 미술학도 출신이라고 밝힌 출연진은 과거 석고상을 통해 수백 번 그렸던 비너스상을 실제로 마주하며 작품의 디테일을 확인했다. 해당 작품은 기원전 100년경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1820년 한 농부에 의해 발견된 역사적 배경이 공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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