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어 🇺🇸 English 🇯🇵 日本語 🇪🇸 Español 🇨🇳 简体中文
발행일: 2026.10.23 (금)
생활건강

양배추만 먹어 10kg 감량했지만… 다시 돌아온 체중과 무릎 통증

양배추만 먹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10kg을 감량했던 60대 여성이 요요 현상과 관절염 등 건강 악화를 겪으며 다이어트의 위험성을 보여줬다.

양배추만 먹어 10kg 감량했지만… 다시 돌아온 체중과 무릎 통증
한 여성이 물건을 응시하고 있다. (사진=TVCHOSUN JOY 유튜브 영상 캡처)

6개월 만에 10kg을 감량하며 성공을 맛봤던 다이어트가 결국 독이 되어 돌아왔다. 60대 초반인 최명옥 씨는 과거 양배추만 먹는 극단적인 식단으로 체중을 줄였으나, 이후 찾아온 폭식과 요요 현상으로 인해 건강 상태가 급격히 악화됐다.

"살 빼면 예뻤는데"… 양배추 다이어트가 불러온 요요와 폭식

최 씨는 과거 양배추 다이어트를 통해 10kg을 감량하며 한때 날씬한 모습을 유지하기도 했다. 당시 입었던 옷을 다시 꺼내 보며 만족감을 드러냈으나, 현재는 옷이 잠기지 않을 정도로 체중이 늘어난 상태다. 극단적인 식이 제한은 결국 참기 힘든 허기로 이어졌고, 밤마다 채소로 허기를 달래려 노력했음에도 결국 과자를 먹는 등 식욕 조절에 실패하며 이전 체중으로 회귀했다.

양배추만 먹어 10kg 감량했지만… 다시 돌아온 체중과 무릎 통증

이러한 체중 변화는 단순한 외형의 문제를 넘어 신체 건강에도 직접적인 타격을 줬다. 최 씨는 비만으로 인해 양쪽 무릎에 관절염이 심해져 인공관절 수술을 받아야 했다. 또한 체중 증가와 함께 부종, 피로감, 고지혈증, 높은 염증 수치 등 다양한 건강 문제가 동반됐다.

내장지방 두께 정상의 1.5배… "체중 감량 시급"

최 씨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 복부 초음파 검사 결과, 내장지방 수치는 정상의 약 1.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도한 내장지방은 췌장 등 주요 장기를 가릴 정도로 쌓여 있었으며, 이는 당뇨, 지방간,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된다.

검사 결과 최 씨는 과체중을 넘어선 비만 상태로 진단됐다. 현재 체중 74kg, 허리둘레 89cm를 기록 중인 최 씨에게는 최소 9cm의 허리둘레 감소와 약 7kg의 체중 감량이 시급하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총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체내 염증 수치 모두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몸이 비상 상황으로 인식"… 원푸드 다이어트의 위험성

전문가는 최 씨가 경험한 요요 현상의 원인을 '생존을 위한 몸의 방어 체제'에서 찾았다. 특정 음식만 고집하는 원푸드 다이어트나 과도한 식사량 제한은 신체에 영양소 결핍을 유발한다. 이때 우리 몸은 이를 비상 상황으로 인식하여 에너지를 소비하기보다 지방으로 저장하려는 성질을 갖게 된다.

내과 전문의는 이러한 방식이 오히려 살이 더 쉽게 찌는 체질로 몸을 변화시킨다고 경고했다. 영양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는 상태에서 음식이 들어오면, 몸은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고 들어온 영양분을 모두 지방으로 축적하기 때문이다. 결국 극단적인 절식은 장기적으로 체중 감량을 방해하고 건강을 해치는 결과를 초래한다.

출처: TVCHOSUN JOY 유튜브 「[#풀버전] 채소로 버티며 10kg 뺐는데 결과는 원상 복귀? 걷잡을 수 없는 식욕! 야식으로 과자 폭식😂 (TV CHOSUN 260103 방송」

#최명옥 #TVCHOSUN JOY #양배추 다이어트 #요요 현상 #원푸드 다이어트 #관절염 #비만
남
남시우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K-팝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글로벌 한류,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기자의 다른 기사 ›
저작권자 ⓒ 트렌드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댓글

현재 댓글 작성이 비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