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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8 (일)
연예계 이슈

"공감 능력 0점" 임신·사고에도 무심한 남편…서장훈 "배려 없는 행동"

임신 소식과 교통사고 상황에서도 아내에게 공감 대신 비난을 건넨 남편의 태도가 공개됐다. 서장훈은 배려 없는 남편의 모습에 분노를 표했다.

"공감 능력 0점" 임신·사고에도 무심한 남편…서장훈 "배려 없는 행동"
식탁에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 (사진=JTBC Entertainment 유튜브 영상 캡처)

아내의 임신 소식과 긴박했던 교통사고 순간, 남편의 반응은 차가웠다. 배우자와의 관계 회복을 돕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임신과 출산, 그리고 일상적인 갈등 속에서 공감 능력을 상실한 남편과 그로 인해 상처받은 아내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신해도 기분 안 좋았다"…축복 없는 남편의 고백

45세 직장인 김애리 씨는 남편과의 관계에서 깊은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 결혼 생활 중 첫째와 둘째를 임신했을 당시, 남편의 반응은 아내가 기대했던 '축복'과는 거리가 멀었다. 남편은 첫째와 둘째 임신 소식을 들었을 때 "그냥 얼떨결에 애를 가졌나 보다라고 생각했을 뿐, 좋은 감정은 없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아내는 임신 당시 남편이 진심으로 기뻐하며 고마움을 표현해주길 바랐지만, 남편은 특별한 이벤트나 말 한마디 없이 무덤덤한 태도를 유지했다. 출산 과정에서도 아내의 고통에 공감하기보다는 "더워, 더워"라며 짜증을 내거나, 아픈 아내에게 "참아"라고 말하는 등 배려 없는 모습이 이어졌다. 아내는 산후조리원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며 남편이 자신을 챙겨주기보다 본인의 불편함만을 토로했던 상황을 전했다.

교통사고 순간에도 "왜 나한테 전화해"…공감 대신 비난

부부의 갈등은 과거 아이들과 함께 겪었던 교통사고 당시에도 극명하게 드러났다. 아이들이 울고 있는 긴박한 상황에서 아내는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남편의 반응은 아내를 다독이는 것이 아니었다. 남편은 "왜 본인한테 전화하냐"며, 운전 중 사고가 난 상황에서 아내의 운전 미숙을 지적하거나 경찰과 보험사에 직접 연락하라는 식으로 대응했다.

아내는 사고 당시의 무서움과 당황스러움을 남편에게 의지하고 싶었지만, 남편으로부터 돌아온 것은 공감이 아닌 날 선 비난이었다. 이러한 경험은 아내에게 남편이 단순히 무뚝뚝한 성격이 아니라, 자신에 대한 '무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확신을 갖게 만들었다. 아내는 "싫은 사람은 다른 행동을 한다. 싫으면 왜 사느냐"며 남편의 태도에 대한 회의감을 드러냈다.

"공감 능력 0점" 인정하며 "안 고칠 것" 선언한 남편

스튜디오에 출연한 서장훈은 아내의 이야기를 듣고 남편의 태도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했다. 특히 아내의 고통에 공감하지 못하는 남편의 모습에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다"며 날카로운 지적을 이어갔다.

남편은 본인의 공감 능력 부족을 인정했다. 그는 "요즘 젊은 사람들이 말하는 공감 능력 테스트라면 거의 0점에 가까운 사람"이라며, "원래 이렇기 때문에 고칠 생각도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대해 서장훈은 "그건 무뚝뚝한 게 아니라 마음이 없는 것"이라며, 아내의 고통에 공감하지 못하는 남편의 태도가 관계의 근본적인 문제임을 짚었다.

이어진 공감 능력 테스트에서 남편은 아내가 "짐이 너무 무거워 힘들다"고 말할 때, "짐이 뭔데 그렇게 무거웠냐"며 상황을 파악하려는 질문만을 던졌다. 이는 감정적 지지를 원하는 아내의 요구와 대조를 이루며, 부부 사이의 깊은 소통 단절을 보여주었다.

출처: JTBC Entertainment 유튜브 「[하이라이트] "애를 가졌나 보구나..."💥 아내의 임신 소식조차 무관심으로 일관(;;)한 남편에 극대노한 서장훈🔥 | 이혼숙려캠프 | JTBC」

#JTBC #이혼숙려캠프 #서장훈 #김애리 #공감 능력
남
남시우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K-팝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글로벌 한류,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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