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검룡소에서 찾은 한강의 시작, '라이코펜' 힌트로 물을 얻기 위한 여정
태백산 검룡소에서 한강의 발원지를 찾은 출연진이 '라이코펜' 등 힌트를 활용해 물을 확보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강원도 태백산의 고랭지 지대에서 한강의 발원지를 찾아 나서는 여정이 펼쳐졌다. KBS '1박 2일 시즌4' 출연진은 한강의 첫물이 솟아오르는 검룡소를 목적지로 삼아 이동하며, 그곳에서 물을 확보하기 위한 미션을 수행했다.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 이무기 전설이 깃든 곳
출연진은 한강의 발원지로 알려진 검룡소로 향했다. 영상 속 안내에 따르면 검룡소는 한강의 첫물이 솟아나는 곳으로, 이무기가 용이 되기 위해 한강을 거슬러 올라와 승천했다는 전설이 깃든 장소다. 출연진은 고랭지 배추밭이 펼쳐진 태백산의 풍경과 시원한 날씨를 접하며 이동을 이어갔다. 이동 과정에서 출연진은 산속의 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거나, 고랭지 배추가 많은 풍경을 목격하며 산행을 지속했다.
'라이코펜' 힌트와 퀴즈…물 확보를 위한 두뇌 싸움
검룡소에 도착하기 전, 출연진에게는 물을 마시기 위한 조건이 제시됐다. 길 곳곳에 배치된 힌트 표식을 보고 정답을 유추해야 하며, 정답을 맞혀야만 물을 마시고 하산할 수 있는 규칙이다. 제작진이 준비한 힌트 중 하나는 '라이코펜(Lycopene)'이었다. 출연진은 라이코펜이 물속에 들어있는 성분이라는 점과 초록, 노랑, 빨강의 색상 힌트를 통해 정답을 유추하기 시작했다.
출연진은 라이코펜이 빨간색을 띠는 색소라는 점과 1999년 드라마 관련 힌트를 조합하여 정답을 찾아 나섰다. 1999년 드라마 '젊음의 향기'와 '토마토' 등의 후보가 언급된 끝에, 출연진은 최종적으로 '토마토'를 정답으로 맞혔다. 정답을 맞힌 출연진은 미션의 보상인 물을 제공받을 수 있었다.
한강의 시작점, 검룡소에서 확인한 물의 흐름
미션을 마친 출연진은 한강의 시작점인 검룡소의 물줄기를 확인했다. 영상에서는 이곳에서 솟아나온 작은 물줄기가 계속해서 흘러 한강으로 이어지며, 이후 양수리를 거쳐 한강 본류를 형성한다는 과정이 담겼다. 출연진은 24시간 365일 끊임없이 흐르는 이 작은 물줄기가 한강의 근원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검룡소에서 시작된 이 물줄기는 한강의 가장 깨끗한 첫물로서 한강의 흐름을 이어가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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