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승주, 어제의 주장에서 적이 된 순간의 심경 "기분이 이상했다"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표승주가 어제의 팀 동료들과 맞붙으며 느낀 묘한 심경과 점수 차가 벌어지는 위기 상황 속의 경기 흐름을 담았다.

배구 코트 위에서 어제의 동료가 오늘의 적이 되는 순간은 잔혹하다.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의 최근 방송분에서는 팀의 중심이었던 표승주가 상대 팀의 일원으로 나서며 겪는 심리적 변화와 경기 흐름이 그려졌다.
점수 차 벌어진 위기 속 표승주의 심경 변화
경기 초반, 원더독스 팀은 이나연을 필두로 한 상대 팀의 공세에 고전했다. 이나연이 언더핸드 리시브 이후 수비로 연결하거나 오른쪽 연타 공격을 시도하는 등 활약이 이어지며 점수 차는 11대 15, 그리고 3대 20까지 벌어지는 등 원더독스가 속수무책으로 밀리는 양상이 나타났다. 특히 상대 팀의 공격이 이어질 때마다 원더독스 팀원들 사이에서는 수비 집중력을 높여야 한다는 독려가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표승주는 평소와 다른 위치에서 경기를 치르며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표승주는 경기 중 "갑자기 그때 생각이 확 들면서 기분이 이상했다"고 고백하며, 팀의 주장이었던 과거와 현재의 입장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느낀 생경한 심경을 전했다.
흔들리는 흐름과 집중력의 문제
점수 차가 벌어지자 경기 흐름은 급격히 상대 팀 쪽으로 기울었다. 원더독스 팀 내부에서는 "이제 더 집중해야 된다", "괜찮아 하나씩 하나씩", "편하게 하자"며 분위기를 다잡으려 애썼지만, 서브 실책과 수비 불안이 겹치며 세트 포인트 상황까지 상대 팀에게 유리하게 전개되었다. 경기 중 점수 차가 벌어지는 과정에서 "손이 왜 안 들어가냐"는 탄식이 나오는 등 수비 불안이 노출되기도 했다.
표승주는 점수가 벌어지는 과정에서 "마음에 좀 많이 자리가 흔들린다"고 언급하며, 승부의 향방이 결정되는 순간의 압박감을 표현했다. 점수 차가 벌어지는 상황 속에서 "결국 우리가 해내냐 안 해냐의 문제다"라는 상황이 전개되었고, 표승주의 서브 득점이 터지는 등 반등을 위한 시도가 이어졌다. 1세트는 핑크 스파이더스의 세트 포인트 상황으로 이어졌다.
출처: MBCentertainment 유튜브 「[신인감독 김연경2] 적이 된 어제의 주장 표승주😰 표승주X이나연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원더독스?!, MBC 261101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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