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한 공주와 강직한 군단, JTBC '신의 구슬' 대본리딩 현장
안보현, 이성민, 수현 등이 출연하는 JTBC 새 드라마 '신의 구슬'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되며 중세 밀리터리 액션 멜로의 서막을 알렸다.
기존의 사극과는 다른 결을 지향하는 새로운 서사가 준비 중이다. JTBC가 12월 5일 첫 방송을 앞둔 토일드라마 '신의 구슬'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이번 작품은 중세 밀리터리 액션과 멜로가 결합된 형태의 사극으로, 배우들이 각자 맡은 인물의 입체적인 면모를 드러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안보현의 변신과 이성민의 노련함, '신의 구슬'이 그리는 인물상
배우 안보현은 이번 작품에서 결령군 백결역을 맡아 기존 출연작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예고했다. 그는 왕실을 지키는 정의로운 군단의 고위 직위 인물로, 공주를 묵묵히 곁에서 지키는 섬세하고 강직한 성격을 지닌 캐릭터다. 안보현은 액션 비중이 높은 작품 특성에 맞춰 승마 연습은 물론, 발성과 발음, 톤을 연구하며 캐릭터의 색다른 느낌을 구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려시대 대정(小隊長) 역할을 맡은 이성민은 오랜 전쟁을 겪으며 은퇴를 앞둔 노련한 군인의 모습을 선보인다. 그는 전쟁의 경험이 풍부한 인물로서 극의 무게감을 잡는 역할을 수행한다. 함께 출연하는 배우 수현은 황제의 막내딸 경화공주를 연기한다. 수현은 기존 사극에서 보기 드문 강인한 여성상이면서도, 사랑의 상처를 안고 성장해 나가는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그려낼 예정이다.
강원도 사투리부터 액션까지, 다채로운 캐릭터의 충돌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캐릭터도 눈에 띈다. 배우 하윤경은 도망 노비라는 신분을 숨긴 채 보물을 찾는 호송대의 길잡이, '걸승' 역을 맡았다. 하윤경은 귀여움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지닌 무지개 같은 캐릭터라고 설명하며, 무예와 의술에 능하고 정감 어린 강원도 사투리를 사용하는 매력적인 인물임을 강조했다. 특히 익숙하지 않은 사투리를 익히는 과정이 흥미롭다는 소회를 전했다.
출연진들은 이번 작품이 단순한 사극을 넘어 액션과 멜로, 그리고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장르물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배우들은 캐릭터의 변화와 극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연구를 거듭하고 있으며, 제작진과 합을 맞추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신의 구슬'은 오는 12월 5일 밤 10시 40분 JTBC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0댓글
현재 댓글 작성이 비활성화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