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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8 (일)
예능/TV

"너는 사회의 악"…무한 반복 분노 전화에 질려버린 남편의 고백

반복되는 분노 전화와 막말이 오가는 부부의 갈등을 통해 10년간 쌓인 감정의 골과 이혼 위기를 조명한다.

"너는 사회의 악"…무한 반복 분노 전화에 질려버린 남편의 고백
눈을 감고 괴로운 표정을 짓고 있는 이은숙. (사진=JTBC Entertainment 유튜브 영상 캡처)

반복되는 분노와 대화의 단절로 무너진 부부의 갈등이 드러났다. JTBC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한 한 부부는 아내의 끊임없는 분노 전화와 남편의 심리적 한계를 보여주며 위태로운 관계를 드러냈다.

"너는 사회의 악"…막말로 이어진 아내의 분노와 단톡방 폭로

아내는 남편과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가족 단톡방에 통화 녹음 파일을 올리는 등 극단적인 방식을 택했다. 아내는 남편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거나 원하는 반응을 보이지 않을 때, 가족들이 상황을 알 수 있도록 녹음본을 공유하며 "창피 좀 당해보라"고 몰아붙였다. 이 과정에서 아내는 남편을 향해 "너는 사회의 악이다", "너하고 사는 거는 사회의 악이다"라는 격한 표현을 쏟아내며 감정을 표출했다.

"너는 사회의 악"…무한 반복 분노 전화에 질려버린 남편의 고백

남편은 아내의 이러한 태도에 깊은 자괴감을 느꼈다. 남편은 일하는 중에도 이어지는 아내의 전화 때문에 "이러고 살아야 되나 뭐 이런 좀 자괴감도 있고"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특히 아내는 기분이 풀리지 않으면 "막 이 삼십 통고 막 계속 전화하고"라고 남편은 전했다. 이러한 패턴 때문에 주변 사람들은 "저 사람 또 싸웠네"라며 분위기를 흐린다고 말할 정도였다.

"십 년 동안 산 왜 저렇게 됐는지"…쌓인 감정과 엇갈린 대화

부부의 갈등은 단기간에 형성된 것이 아니었다. 영상에서는 "십 년 동안 산 왜 저렇게 됐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만큼 오랜 시간 쌓인 감정의 기복이 드러났다. 아내는 남편이 자신의 고생을 알아주지 않는다는 점에 분노했다. 아내는 남편이 상처를 안 받는 것 같아 "상처를 안 받으니까 더 상처를 받은 말을 하는데"라며, 남편을 흥분하게 만들기 위해 더 심한 말을 강도 있게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남편은 무너진 삶의 질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영상에서 남편은 "이게 사는 거냐? 그 행복하냐? 행복하려고 사는 거냐? 뭘 위해서 사는 거냐?"라며 고통을 토로했다.

이혼 의사 40%…애정은 남았지만 갈 길은 먼 부부

현재 부부의 관계는 회복과 결별의 기로에 서 있다. 남편은 현재 자신의 "이혼 의사는 사십 프로입니다"라고 밝혔다. 아내의 성격적인 문제는 있지만, 그 부분이 해소된다면 "같이 살 의. 그냥 충분히 있어"라며 부부 사이에 여전히 애정이 남아있음을 시사했다.

전문가는 이들 부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두 분의 모습에서 문제를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되거든요"라고 조언했다. 10년 동안 쌓인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문제를 직시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출처: JTBC Entertainment 유튜브 「무한 반복으로 쏟아내는 아내의 🔥분노🔥 전화에 질려버린 남편 | 이혼숙려캠프 107회 | JTBC 261105 방송」

#JTBC #이혼숙려캠프 #이은숙 #부부 갈등 #이혼
남
남시우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K-팝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글로벌 한류,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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