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렵지 않다" TEMPEST 한빈, 첫 디지털 싱글 녹음부터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TEMPEST 한빈이 첫 솔로 디지털 싱글 'No Fear'를 준비하며 안무 구성과 컨셉에 직접 참여한 비하인드 과정이 공개됐다.
그룹 TEMPEST(템페스트)의 멤버 한빈이 첫 솔로 디지털 싱글 'No Fear'를 준비하는 전 과정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녹음실에서의 작업부터 안무 구성,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까지 솔로 데뷔를 향한 준비 과정이 담겨 있다.
"내 스토리와 닮은 곡"…녹음실에서 시작된 솔로의 첫걸음
영상 초반부에는 한빈의 첫 솔로 녹음 현장이 그려진다. 한빈은 녹음 과정에서 곡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존 팀 활동 시에는 본인의 파트 위주로 녹음했다면, 이번 솔로에서는 벌스(Verse), 프리코러스(Pre-chorus), 훅(Hook)으로 이어지는 곡 전체의 흐름을 인지하고 조절해야 한다는 점을 배우며 성장하는 과정이 나타났다.
한빈은 이번 곡의 제목인 'No Fear'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제목부터 이 노래를 선택하는 것부터가 나 같다"며, "혼자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와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할 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두렵지 않다는 마음을 담아 곡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작업이 새로운 도전임을 강조하며 곡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녹음 과정에서 한빈은 고음 파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고음 파트를 잘 소화하기 위해 가성과 가성 믹스, 진성을 섞어 연습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며 준비했다. 또한, 곡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리프(Riff)의 음정을 높이는 등 디테일한 보컬 표현에도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
안무 100% 반영한 퍼포먼스…베트남 문화 접목 아이디어까지
퍼포먼스 구성에 있어서는 아티스트의 주도적인 참여가 두드러졌다. 영상 속 제작진과 안무가와의 대화에 따르면, 이번 앨범의 안무는 100% 한빈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한빈은 매일 밤잠을 설칠 정도로 안무와 구성에 대해 고민하며 아이디어를 전달하고, 이를 제작진에게 설명하며 조율하는 과정을 거쳤다.
특히 한빈은 안무 동작에 본인의 정체성을 녹여내기 위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했다. 영상 속에서 한빈은 "어차피 베트남 사람이니까 베트남 문화나 음식을 서빙하는 느낌으로 안무의 전환을 주면 더 재미있지 않을까 싶다"며, 기존의 커피 서빙 컨셉 대신 베트남 문화를 접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댄서들과의 호흡을 강조하며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빈은 평소 무대에서 본 댄서들과 함께 작업하게 된 것에 대해 운명적인 만남이라며 반가움을 표하기도 했다.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낯선 모습으로 선보일 솔로 데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는 기존 팀 활동과는 다른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고충과 설렘이 교차했다. 한빈은 "팀으로 뮤직비디오를 찍는 것과는 다르다"며, 혼자서 촬영을 진행하며 느꼈던 긴장감을 언급했다. 그는 새로운 헤어 스타일과 의상을 준비하며 "아직 익숙하지 못한 나의 모습이지만, 새로운 모습으로 솔로 데뷔를 하게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촬영을 위해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짧은 머리 스타일과 새로운 헤어 연출을 선보이며 변화를 꾀했다.
촬영 과정 중에는 진지한 표정을 유지해야 하는 상황과 현장의 재미있는 상황이 맞물려 웃음을 자아내는 장면도 포착됐다. 한빈은 진지하게 노래를 부르면서도 상황이 주는 재미 때문에 웃음을 참기 어려웠던 순간을 언급했다. 한빈은 이번 솔로 활동을 통해 기존의 개구진 모습과는 또 다른 진지한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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