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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8 (일)
연예계 이슈

후이·성한빈, 8살 차이 무색한 우정…“질투 대신 축하를”

'보이즈 플래닛'으로 만난 후이와 성한빈이 8살 차이를 극복한 우정과 서바이벌 시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후이·성한빈, 8살 차이 무색한 우정…“질투 대신 축하를”
한 여성이 집게로 고기를 들고 있는 모습. (사진=TEO 테오 유튜브 영상 캡처)

8살의 나이 차이를 넘어선 두 아티스트의 특별한 유대감이 공개됐다. 테오(TEO)의 콘텐츠 '존박이 밥사마'에서는 연습실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후이와 성한빈이 출연해,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 시절부터 이어온 인연과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눈 내리는 날 시작된 인연, “질투보다 축하가 앞섰다”

두 사람의 만남은 '보이즈 플래닛' 합숙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후이는 눈이 내리던 날 합숙소에서 성한빈을 처음 만났다고 회상했다. 당시 이미 데뷔한 선배였던 후이는 성한빈과 함께 합숙 생활을 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나이 차이가 8살이나 나지만, 두 사람은 '찐친'이라 부를 만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후이는 성한빈과의 관계를 설명하며 당시 느꼈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후이는 "6개월이면 사람 인생이 아예 달라지는데, 한빈이를 보고 있으면 정말 그렇게 되는 게 느껴졌다"며 "어렸으면 질투가 났을 법한 상황에서도 질투가 하나도 안 나고, 오히려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성한빈 역시 후이에 대해 "머리 위의 멘토라는 느낌이 들었다"며, 음악적인 고민을 나눌 수 있는 베테랑 선배로서의 신뢰를 드러냈다. 성한빈은 후이가 먼저 다가와 준 덕분에 음악적인 질문을 편하게 할 수 있었고, 생각보다 프리한 면모가 있어 좋았다고 덧붙였다.

식단 관리와 무대 위 희열, 아티스트의 이면

최근 펜타곤 데뷔 10주년 콘서트를 마친 후이와 연습에 매진 중인 성한빈은 아티스트로서의 생활 패턴도 공유했다. 특히 후이는 콘서트 이후 근육의 선명도를 위해 엄격한 식단 관리를 이어가고 있음을 밝혔다. 그는 "목요일부터 지금까지 소금을 전혀 먹지 않았다"며 닭가슴살 위주의 식단과 체지방 관리 과정을 설명했다. 콘서트 직후의 허기를 달래기 위해 육개장 삼양라면을 찾는 모습은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무대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는 두 사람 모두 '철저한 준비'를 공통분모로 꼽았다. 성한빈은 "준비를 안 하면 불안한 스타일"이라고 말했고, 후이 또한 "준비를 많이 하지만, 무대 위에서는 준비한 대로만 하면 재미없다"며 준비된 상태에서 오는 즉흥성과 에너지를 즐긴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 모두 서바이벌 프로그램 특유의 독기와 무대 위에서 느끼는 희열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성한빈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나가는 것을 개인적으로 좋아한다고 밝히며, 모든 것을 쏟아붓는 독기와 무대 안에서 오는 에너지, 그리고 내려왔을 때의 안도감이 좋다고 설명했다.

제로 콜라가 가장 힘들었던 서바이벌의 기억

서바이벌 프로그램 당시의 고충에 대해 성한빈은 의외의 답변을 내놓았다. 그는 오디션 과정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으로 "제로 콜라를 못 마신 것"을 꼽았다. 당시 서바이벌 환경상 편의점에서 제로 콜라를 구하기 어려웠던 상황을 언급하며, 평소 제로 콜라를 즐겨 찾는 취향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은 연습실에서 육회와 초밥 등 단백질 위주의 메뉴를 주문하며 허기를 달랬다.

출처: TEO 테오 유튜브 「8살 차이? 궁합도 안 본다던데 | EP.02 후이&성한빈 | 존박이 밥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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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남시우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K-팝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글로벌 한류,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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