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연상호 감독과 다섯 번째 협업…영화 '실낙원' 속 심리 스릴러 연기 도전
배우 김현주가 연상호 감독과 다섯 번째로 협업하는 영화 '실낙원'의 캐릭터 설정과 연기 도전, 그리고 배우로서의 루틴을 밝혔다.
배우 김현주가 연상호 감독과 다섯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영화 '실낙원'을 통해 심리 스릴러 장르에 도전한다.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의 영상에 따르면, 김현주는 최근 출연한 영상에서 차기작 '실낙원'의 캐릭터 설정과 연상호 감독과의 작업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연상호 감독과 다섯 번째 작업, "늘 새로운 캐릭터"
김현주는 연상호 감독과 '정이', '선산', '신라곤'에 이어 이번 작품을 포함해 다섯 번째로 함께 작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현주는 영상에서 연상호 감독과 여러 작품을 함께 해온 만큼 편안함이 있지만, 매번 새로운 무대와 캐릭터를 마주하기 때문에 늘 새로운 긴장감이 있다고 말했다. 감독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캐스팅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감사를 표했다.
이번 작품 '실낙원'은 오성은 작가의 '블랙 인페르노'를 원작으로 하며, 영화에서는 배경을 한국으로 설정해 두 인물이 만나는 이야기에 중점을 둔다고 설명했다. 김현주는 이번 작품의 장르를 심리 스릴러로 정의하며, 주 주인공의 깊은 심연까지 끌고 내려가야 하는 연기라 다소 쉽지 않은 도전임을 언급했다.
9년 만에 돌아온 아들과의 심리적 갈등
영상 속 김현주의 설명에 따르면, 영화 '실낙원'에서 김현주는 9년 전 캠핑 숙소로 향하던 중 아들을 잃게 된 엄마 '류소영' 역을 맡았다. 극 중 류소영은 AI로 만든 '낙원의 아이들' 프로그램을 통해 안경을 쓰면 아들이 보이는 방식으로 생활한다. 그러던 중 성인이 된 아들이 9년 만에 돌아오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김현주는 아들이 돌아온 후 느끼는 낯설음과 아들이 주는 묘한 불안감을 파헤쳐 가는 과정이 작품의 핵심적인 흐름임을 전했다. 극 중 아들 역할은 배우 배현성이 맡았다.
배우로서 지키는 루틴, "노래방 가기"
김현주는 평소 특별한 루틴이 없다고 밝혔으나, 배우로서 스스로 지키고자 노력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노래방 가기'를 꼽았다. 김현주는 평소 크게 소리를 내는 일이 별로 없다 보니 내면에 무언가 쌓이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고 말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화를 내는 대신 노래를 부르며 소리를 지르는 방식으로 감정을 풀어내는 것이 본인만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현주는 영상에서 평소 가방 속에 항상 지니고 다니는 필수 아이템으로 태블릿을 언급했다. 그는 태블릿을 활용해 대본을 정리하며 이동 중에도 업무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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