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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02 (금)
공공기관

한국부동산원, 공공 데이터와 민간 아이디어 결합한 '데이터 블루밍 데이' 개최

한국부동산원이 민간의 아이디어와 공공 데이터를 결합해 신규 서비스를 발굴하는 '2026년 공공·민간 데이터 블루밍 데이'를 개최했다.

한국부동산원, 공공 데이터와 민간 아이디어 결합한 '데이터 블루밍 데이' 개최
마이크를 들고 미소 짓고 있는 여성의 모습

한국부동산원이 보유한 공공 데이터를 민간의 아이디어와 결합해 새로운 대국민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협업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부동산원 영상에 따르면, 최근 개최된 '2026년 공공·민간 데이터 블루밍(Blooming) Day'에서는 민간 기업들의 제안 발표와 네트워킹을 통해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 활용 가능성을 타진했다.

민간 아이디어와 공공 데이터의 결합…신규 서비스 발굴 목적

이번 행사는 한국부동산원이 보유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민간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와 아이디어를 결합해 새로운 서비스를 계획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 관계자는 영상에서 "우리 원이 보유한 여러 데이터를 바탕으로 민간에서 꼭 필요로 하는 데이터와 아이디어를 결합해 새로운 대국민 서비스를 계획해 보고자 출발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민간 기업 관계자들은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성장 기회를 기대했다. 한 참가 기업 대표는 "한국부동산원은 많은 민간 데이터를 가지고 있어 협업하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공기관과 협력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발굴해 성장의 거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참여 동기를 전했다. 특히 프롭테크 스타트업 관계자는 "스타트업 입장에서 데이터는 매우 중요한데, 이러한 협업 기회를 열어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실무 적용 가능성 확인…네트워킹 통해 후속 논의 이어가

제안 발표 세션에서는 민간 기업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소개되었으며, 일부 아이디어는 실제 공공 업무에 반영될 가능성도 언급됐다. 영상 속 관계자는 "소소티라는 업체의 제안 내용 중 임대동 관리비 관련 데이터가 우리 업무에 반영할 수 있는 내용이라 긍정적으로 미팅했다"며 "협업을 통해 업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표 이후 진행된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공공과 민간 사이의 실질적인 교류도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데이터 제공을 넘어, 데이터의 유통과 가치 창출를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한 참석자는 "실질적으로 담당자와 후속 관련 논의를 진행했으며, 교류를 통해 다음 단계에 대해 이야기할 기회가 생겼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데이터를 받는 주체에 머물렀던 기업들이 데이터를 공급할 수 있는 주체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도 나왔다.

이번 행사는 공공 데이터가 단순히 개방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필요한 민간 주체와 만나 활용도를 높이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하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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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임상우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경제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기업소식, 금융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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