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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10 (토)
국산차

누적 판매 1,000만 대 달성한 투싼, 디자인 구현 위한 고난도 성형 기술 적용

누적 판매 1,000만 대를 기록한 현대차 투싼의 5세대 모델 개발 과정과 '아트 오브 스틸' 디자인을 양산화한 고난도 성형 기술이 공개됐다.

누적 판매 1,000만 대 달성한 투싼, 디자인 구현 위한 고난도 성형 기술 적용
흰색 셔츠를 입은 남성이 실내에서 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자동차그룹(HYUNDAI) 유튜브 영상 캡처)

현대자동차그룹이 5세대 '디 올 뉴 투싼'의 기술력과 개발 과정을 상세히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2004년 첫 등장 이후 2025년 기준 누적 판매 1,000만 대를 돌파하며, 현대차그룹 SUV 모델 중 최초로 해당 기록을 세운 투싼의 진화를 담고 있다.

1,000만 대 판매 기록과 6가지 핵심 가치

현대자동차그룹이 전한 이번 행사 내용에 따르면, 투싼은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태평양, 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 전역에서 핵심 모델로 자리 잡았다. 개발 프로젝트를 담당한 최상인 책임 연구원은 투싼이 전 세계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이유로 우수한 연비, 드라이빙의 즐거움, SUV의 견고함, 일상의 편리함이라는 다방면의 가치를 추구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디 올 뉴 투싼은 여섯 가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대담한 디자인 프리미엄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공간 상품성 ▲편안하고 쾌적한 승차감 ▲우수한 안전성 ▲디지털 라이프가 그 중심이다. 특히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플레이오스 커넥티'와 생성형 AI 에이전트 '글레오 AI'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고도화했다.

'아트 오브 스틸' 디자인을 실현한 차체 성형 기술

디 올 뉴 투싼의 외관은 금속의 긴장감을 드러내는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 디자인 언어를 채택했다. 최태욱 책임 연구원은 측면의 조화로운 비례감과 리어 펜더의 볼드한 볼륨감을 강조하며, 전면부의 H 라이팅과 후면부의 입체적인 테일램프가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완성한다고 밝혔다. 특히 오프로드 감성을 특화한 XRT 모델은 스키드 플레이트와 휠 아치 클래딩 등으로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이러한 과감한 디자인을 실제 양산차로 구현하기 위해 고난도 성형 기술이 투입됐다. 디자인의 볼륨과 엣지를 살리기 위해 철판의 인장 한계치까지 활용하는 기술이 적용됐으며, 이는 디자인, 설계, 성형 기술 부문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 클램쉘 타입의 후드와 리어 펜더의 강한 볼륨은 이러한 성형 기술의 결과물이다.

주행 성능과 안전성을 높인 파워트레인 및 구조

주행 성능 측면에서는 1.6 터보 가솔린 모델이 최고 출력 193PS를 확보했으며,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모델은 시스템 최고 출력 245PS와 복합연비 17.4km/ℓ를 달성했다. 또한 차체와 서스펜션 구조를 개선하고, 차음 글라스와 흡차음재 보강을 통해 실내 정숙성을 높였다.

안전 사양도 강화됐다. 고강도 소재를 사용해 차체 구조를 보강했으며, 도어 언락 전원 이중화와 9개 에어백 등 첨단 안전 기술을 탑재해 글로벌 안전 평가 기관의 최고 등급 획득을 목표로 설계됐다.

출처: 현대자동차그룹(HYUNDAI) 유튜브 「차체 성형 기술부터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까지, 디 올 뉴 투싼 테크·익스피리언스 데이 Full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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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한경수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경제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기업소식, 금융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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