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했으면 결혼생활에 집중해야"…국제결혼 남성의 열등감에 던진 일침
연인 생일을 무시하는 태도와 결혼 후 과거의 열등감에 빠진 이들에게 오마르가 관계의 책임과 기본 예의에 대해 직설적인 조언을 건넸다.

관계의 책임과 기본적인 예의에 대한 날카로운 조언이 전해졌다. 유튜브 채널 '오마르의 삶'을 통해 공개된 상담 내용에서 출연자 오마르는 연인 간의 예의를 저버린 행동과 결혼 후 과거의 감정에 매몰된 이들에게 직설적인 태도를 보였다.
"선물 준비 없는 연인은 없다"…기본적인 예의에 대한 일침
오마르는 연인의 생일을 챙기지 않는 상대방에 대한 고민을 접하고, 이는 단순한 서투름의 문제가 아닌 '예의'의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여자친구를 위해 직접 뜬 목도리와 선물, 편지, 케이크를 준비한 사례와 달리, 생일임을 알면서도 아무런 준비 없이 상대의 정성만 받는 남성의 태도를 지적했다.

오마르는 "방법이 서툴거나 편지 글씨가 마음에 들지 않는 등의 문제는 어쩔 수 없지만,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고 짚었다. 특히 "자기는 생일을 챙긴 적이 없어서 몰랐다"는 변명에 대해 "그건 말 같지도 않은 소리"라며, 상대가 어떤 성향을 가졌든 연인의 생일에 최소한의 성의를 보이는 것은 관계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결혼했다면 다른 이성은 상관없다"…국제결혼 남성의 열등감에 답하다
이어지는 상담에서는 국제결혼을 선택한 한 남성의 고민이 다뤄졌다. 업체 등을 통해 국제결혼을 했으나, 과거 한국 여성들에게 선택받지 못했다는 열등감이 불쑥 올라와 괴롭다는 사연이었다. 이에 대해 오마르는 결혼이라는 선택이 갖는 무게를 언급하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오마르는 "본인이 행복하기 위해, 그리고 아이를 갖기 위해 스스로 선택한 결혼 생활이라면 이제는 그 선택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유부남이 된 시점에서 다른 이성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더 이상 본인의 영역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과거의 열패감에 머물러 있는 것은 현재의 가정과 아내, 그리고 태어날 아이에게도 건강하지 못한 생각이라는 지적이다.
낯선 땅에 온 아내를 위한 '안식처'가 되어야
오마르는 특히 아내가 한국에 온 지 2주밖에 되지 않았다는 상황에 주목했다. 타국에서 낯선 환경을 마주한 아내를 위해 남편이 해야 할 역할은 과거의 열등감을 되새기는 것이 아니라, 아내에게 안식처가 되어주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한국 여자들이 왜 나를 안 골랐나를 고민하는 것은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허허벌판에 자신만 보고 온 아내를 위해 본인이 채워줘야 할 부분이 많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결혼 생활의 본질은 국적과 상관없이 서로를 아끼고 가정에 충실하는 것에 있음을 강조하며 상담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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