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의 독특한 취미, 나라별 섬유유연제 향기로 기억하는 여행
배우 백진희가 각 나라의 섬유유연제 향기로 여행을 기억하는 독특한 취미를 밝힌 가운데, 광주의 낙지 요리를 즐기는 미식 여정이 공개됐다.

배우 백진희가 여행의 기억을 향기로 기록하는 독특한 취미를 공개했다. TV CHOSUN '백반기행'을 통해 전해진 이번 여정에서 백진희는 광주의 낙지 요리를 즐기며 평소 가진 남다른 감각을 드러냈다.
"나라마다 향기가 달라" 섬유유연제로 기억하는 여행의 순간
백진희는 평소 향기에 민감한 감각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각 나라를 여행할 때 그 나라만의 고유한 향기를 느끼곤 하는데, 그 실체가 바로 해당 국가의 섬유유연제 냄새라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백진희는 "각 나라에 도착하면 그 나라의 향기가 느껴지는데, 사람들이 지나다니면 그 나라의 섬유유연제 냄새가 나는 것"이라며, 이를 기억하기 위해 각 나라의 섬유유연제를 수집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집 안에서도 향기에 신경을 쓰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빨래를 할 때 섬유유연제를 넉넉히 사용하여 집안 전체에 향이 퍼지는 것을 즐긴다는 그의 발언은, 그가 가진 섬세한 감각이 일상적인 수집과 생활 양식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광주 낙지의 내공, 소고기와 낙지의 조화 '소낙비'
미식의 여정은 광주의 낙지 요리로 이어졌다. 이번 방문지에서 소개된 메뉴는 소고기와 낙지를 함께 비벼 먹는 '소낙비'와 연포탕이다. 광주는 음식의 고향이라 불릴 만큼 자부심이 강한 도시인 만큼, 외부에서 온 이들이 살아남기 힘든 환경 속에서도 내공 있는 맛을 지켜온 식당의 메뉴들이 소개됐다.
특히 낙지 연포탕은 재료의 신선함과 조리 기술이 핵심으로 꼽혔다. 다릿살이 짙은 붉은 빛을 띠기 전,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가볍게 데쳐내는 과정이 맛을 좌우한다. 주인장은 깔끔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 멸치 대신 채소만을 사용해 육수를 내는 노하우를 전했다. 가을철 살이 오른 신안 바다의 낙지는 긴 다리를 활용해 먹이를 잡는 특성 덕분에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했다.
육회와 낙지 탕탕이가 어우러진 '탄수함'의 맛
식사는 육회와 낙지 탕탕이를 함께 즐기는 '탄수함'으로 이어졌다. 도마 위에서 낙지를 탕탕 내리치는 소리와 함께 준비된 이 메뉴는, 부드러운 육회와 탱글탱글한 낙지의 식감이 대비를 이루며 조화를 이뤘다. 여기에 밑간이 배어든 밥과 김이 더해져 단맛과 짠맛, 고소한 맛이 어우러지는 구성을 선보였다.
백진희는 육회와 낙지가 예상외로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보이며, 보양식으로서의 풍미를 즐겼다. 현장에서 함께한 제작진과의 유쾌한 대화 속에서 백진희는 촬영 현장의 일상적인 모습과 함께 광주에서 맛본 낙지 요리의 만족감을 드러냈다.
출처: TVCHOSUN JOY 유튜브 「[#풀버전] 특이한 백진희의 취미는 나라별 세제 모으기? #백반기행 #TVCHOSUNSTAR (TV CHOSUN 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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