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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30 (금)
생활건강

"23kg 요요와 지방간"…식습관 불균형에 빠진 주인공의 건강 적신호

단기간 굶는 다이어트로 23kg 요요를 겪은 주인공의 지방간 2단계 진단과 불규칙한 식습관 개선을 위한 전문가의 조언을 담았다.

"23kg 요요와 지방간"…식습관 불균형에 빠진 주인공의 건강 적신호
파란색 앞치마를 입은 주인공이 손을 들고 있다. (사진=TVCHOSUN JOY 유튜브 영상 캡처)

단기간의 극단적인 다이어트가 불러온 요요 현상은 신체 대사 체계를 무너뜨리는 주요 원인이 된다. TV CHOSUN LIFE가 전한 이번 사례의 주인공 현주 씨는 과거 단기간 굶는 다이어트를 시도했다가 23kg의 요요 현상을 겪으며, 살이 쉽게 찌는 체질로 변화한 상태였다.

불규칙한 식사와 업무 스트레스가 만든 식습관의 굴레

현주 씨의 일상은 불규칙한 식사와 업무 환경이 맞물려 있었다. 천연 화장품과 비누를 만드는 공방을 운영하는 그녀는 무거운 재료를 옮기고 섬세한 제작 과정을 거쳐야 하는 업무 특성상 항상 서서 일해야 했다. 작업과 판매를 동시에 챙기다 보니 끼니를 거르기 일쑤였고, 짬이 날 때 급하게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았다.

"23kg 요요와 지방간"…식습관 불균형에 빠진 주인공의 건강 적신호

다이어트를 위해 하루 한 끼는 나물 위주의 비빔밥으로 단백질 없이 식단을 조절하려 노력했지만, 업무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저녁 대신 치즈 케이크를 먹는 등 간식에 의존하는 모습도 보였다. 굶어서 일할 때 느끼는 허기와 스트레스를 맛있는 음식으로 해소하려는 경향이 식습관의 불균형을 심화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간 2단계와 높은 중성지방 수치, "관리가 시급한 상태"

현주 씨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 복부 초음파와 체성분, 혈액 검사 결과는 우려스러운 수준이었다. 초음파 검사 결과, 간의 하얀 부분이 콩팥의 검은 부분과 대비되어 나타나는 지방간 수치가 3단계 중 2단계 이상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방간이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혈액 검사에서도 탄수화물 대사 능력이 저하된 징후가 포착됐다. 정상 범위인 150대보다 높은 180의 중성지방 수치를 기록했다. 체성분 검사 결과 역시 체지방량이 매우 높게 측정되었으며, 이는 내장지방 증가로 이어져 향후 장기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상태로 진단됐다. 공복 혈당과 간 수치 또한 정상 범위를 벗어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20분간 천천히, 단백질은 체중의 1.2배" 전문가가 제안한 해결책

전문가는 현주 씨의 식습관에서 네 가지 주요 문제를 지적했다. 우선 식사 속도가 너무 빨라 뇌가 포만감을 느낄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점을 꼽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식사 시간을 최소 20분 이상으로 늘려 천천히 섭취할 것을 권고했다.

부족한 단백질 섭취량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도 제시됐다. 체중이 70kg인 경우, 하루에 체중의 1~1.2배에 해당하는 약 84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이를 세 끼로 나누면 한 끼당 약 28g 정도이며, 이는 매 끼니 손바닥 반 개 이상의 고기 양을 챙겨 먹어야 함을 의미한다. 현주 씨는 이번 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직면하며, 목표 체중인 60kg을 향한 건강한 다이어트 의지를 밝혔다.

출처: TVCHOSUN JOY 유튜브 「[#풀버전] "안 먹고는 못 빼요~먹으면서 빼야죠" 그래서 꽈배기랑 떡이 한가득? 처참한 50년 다이어트의 결과 #TVCHOSUNLIFE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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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차도윤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예능/TV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K-드라마,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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