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훈의 방구석 추리 게임, 배우 이희준·김민하 등 연기파들의 '머더 미스터리'
문상훈이 기획한 머더 미스터리 게임에서 이희준, 김민하 등 배우들이 용의자로 변신해 가면 파티 중 발생한 독살 사건의 진범을 쫓는다.

크라임씬 같은 추리 게임을 방구석에서 즐기고 싶다는 문상훈의 바람에서 시작된 특별한 모임이 펼쳐졌다.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BDNS'가 선보인 이번 콘텐츠는 연기파 배우들이 용의자로 변신해 가면 파티 중 발생한 사망 사건의 진범을 찾는 '머더 미스터리' 게임을 담고 있다.
"우리는 모두 용의자" 가면 파티 속 독살 사건의 서막
사건의 무대는 이미지 양이 사망한 가면 파티장이다. 사인은 독살로 추정되며, 모임에 참석한 인물들은 모두 이미지 양의 죽음과 연결된 용의자로 설정됐다. 참가자들은 각자 두 개의 불리한 비밀을 가진 채, 서로의 정보를 조합하거나 탐정에게 의뢰해 진실을 파헤쳐야 하는 규칙 아래 게임을 시작했다. 투표를 통해 가장 의심스러운 용의자의 비밀을 공개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용의자들은 각자의 캐릭터에 몰입해 복잡한 관계를 드러냈다. S대 교수로 재직 중인 이 교수(이희준 분)는 이미지 양에게 자문을 해줄 정도로 긴밀한 관계였으며, S 전자 기업의 김 과장(김규원 분)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이어진 오랜 친구로서 이미지 양에게 약간의 질투심을 품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메이저리그 출신 야구 선수인 김 선수(문상훈 분)와 피트니스 강사인 문 코치(이다은 분) 역시 한결고등학교 야구부 시절의 라이벌 관계였음이 밝혀졌다. 특히 김 선수는 한결고 야구부 시절 문 코치보다 더 잘했음을 언급하며 당시의 경쟁 관계를 드러냈다.
인플루언서인 셀럽(김민하 분)은 이미지 양과 유일하게 답장이 없는 관계였으며, 파티 현장에서의 관계를 두고 다른 용의자들과 미묘한 온도 차를 보였다. 셀럽은 이미지 양이 일하기 시작할 때 오디션이나 일거리를 물어다 줄 정도로 자신을 예뻐해 주었다고 회상했다. 이들은 각자의 직업과 과거 이력을 바탕으로 서로의 알리바이와 관계를 확인하며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 나갔다.
문자 메시지와 약물 소견서, 드러나는 수상한 정황들
탐정이 제시한 증거물들은 용의자들의 관계를 더욱 의심스럽게 만들었다. 김 과장과 이미지 양이 주고받은 "사랑해"라는 메시지부터, 김 선수와 이미지 양 사이의 시크한 대화, 그리고 이미지 양이 이 교수에게 도움을 요청했던 정황이 담긴 메시지들이 차례로 공개됐다. 특히 이 교수는 이미지 양으로부터 "교수 자리 짤리는 거 보고 싶냐"는 압박 섞인 메시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 의혹을 샀다. 또한 이미지 양이 정밀바이오 쪽 유의사 파티에서 작업했던 일을 언급하며 도움을 요청한 내용도 확인됐다.
사건의 결정적인 단서인 부검 소견서도 등장했다. 사망 원인으로 지목된 약물은 '루피놀'로, 신경 각성 및 기억 속어 분석 결과가 담긴 정밀 감정 소견서가 공개됐다. 이 약물은 구하기 쉬운 종류가 아니라는 점이 언급되었으며, 약물 분야를 광범위하게 연구한다는 이 교수를 비롯한 용의자들의 행보에 의구심이 집중됐다. 파티 현장에서 술 때문에 정신을 잃은 듯한 상황이 루피놀 약물로 인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며 추리는 긴박하게 흘러갔다.
용의자들은 각자의 비밀을 감추거나 타인의 비밀을 캐내기 위해 탐정에게 의뢰하는 등 치열한 심리전을 이어갔다. 단순한 게임을 넘어 배우들의 캐릭터 해석과 설정된 관계들이 얽히며, 누가 진범인지에 대한 추리 과정이 이어졌다.
출처: 빠더너스 BDNS 유튜브 「연기파 배우들과 미스터리 추리게임 (이희준, 김민하, 김규원, 이다은, 문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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