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가 사우디아라비아 SNAM사와 토레스 EVX 조립생산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전략적인 협력 방안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5일 오후(6시)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GM 곽재선 회장과 정용원 대표이사 SNAM사 Mr. Mohammed Al-Tuwaijri(무함마드 알 트와이즈리) 회장과 Dr. Fahd Al-Dohish(파하드 알도히시) 사장이 참석했으며, 대한민국과 사우디 양국의 장관인 산업통상자원부 방문규 장관과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HE Bandar AlKhorayef(반
기아가 모닝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모닝'을 5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모닝은 신차급으로 변경된 외장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 사양을 갖춰 경차지만 경차답지 않은 포스를 뽐냈다.전면부 디자인은 블랙 그릴부와 조화를 이루는 범퍼부의 간결한 면처리를 통해 모던하고 역동적성을 강조했다.후면부는 시그니처 리어 콤비 램프와 입체감이 느껴지는 범퍼가 당당한 인상을 부여하고 하단 범퍼 반사등과 수직으로 연결되는 듯한 테일램프가 간결하고 안정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한다. 기아는 모닝을 신규 색상 ‘어드벤쳐러
토요타코리아는 7인승 SUV '하이랜더'의 출시를 앞두고 오는 27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001년 첫 출시한 하이랜더는 북미시장을 중심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이번에 처음 국내에 소개되는 하이랜더는 2.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을 탑재한 모델로 플래티넘, 리미티드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하이랜더는 총 3열로 구성되었으며, 2열에는 독립식 캡틴 시트가 적용되어 있으며, 2열과 3열 시트를 동시에 평평하게 접을 수 있어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 시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플랫폼은 저 중심, 경량화, 고강성
기아, 플래그십 SUV EV9 기본모델을 19일(월)부터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인도한다고 밝혔다.EV9은 웅장하고 당당한 외관과 새로운 차량 경험을 선사할 다양한 2열 시트 구성 등을 갖췄으며 99.8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기아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01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했다.기아는 EV9 기본모델의 트림을 에어와 어스 두 가지로 운영하며 각 트림에서 2WD와 4WD의 구동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에어 트림은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2)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클러
아우디의 순수 전기 컴팩트 SUV '아우디 Q4 40 e-트론' 및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 23년식 모델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23년식 '아우디 Q4 40 e-트론' 및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아우디가 지난 해 9월 국내에 처음 선보인 컴팩트 세그먼트의 순수 전기 SUV 모델로, 출시 2개월 만에 모두 판매가 되었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었던 차량이다.‘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합산 최고 출력 204마력과 최대 토크 31. 6
현대차가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인 연식변경 모델 ‘2024 넥쏘’를 출시했다고 9일(금) 밝혔다.현대차는 ▲애프터 블로우 ▲USB C타입 충전기(1열 2개, 2열 2개) ▲2열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마이크로 항균 필터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기본화하고 어두운 회색 계열의 외장 색상 ‘아마존 그레이’를 새롭게 추가했다.또한 기존 넥쏘에서 약 97% 고객의 선택을 받은 프리미엄 트림 한 가지로 2024 넥쏘를 운영하며 기존 프리미엄 트림에 포함되어 있던 ▲와이드 선루프 및 루프랙과 ▲19인치 휠&타이어를 선택사양
6월 국산차 및 수입차 대표 모델들의 평균 시세는 5월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 0.74% 오른 강보합세다.국내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에 따르면 국산차의 평균 시세는 0.87% 상승한 가운데 특히 중고차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일부 모델의 시세 상승률이 평균 보다 웃돌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제네시스 G80 (RG3)는 지난 달에 이어 연달아 시세가 상승, 이 달은 4.98% 다소 큰 폭으로 올랐고 현대 팰리세이드 2.2 2WD 프레스티지는 3.08% 상승했다고 발표했다.올해 여름 신차 출시가 예고된 현대, 기아의 대표 중형 SU
볼보자동차가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사용자들에게 더욱 향상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제공하는 OTA(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이번 업데이트는 애플 카플레이로 이용하는 내비게이션 앱의 정보를 스티어링 휠 뒤에 위치한 운전자 디스플레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으로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 기반으로 개발된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탑재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기능은 카플레이 내 애플 지도 뿐만 아니라 티맵에서도 지원된다.새롭게 개선된 애플 카플레이 타일은 다양
토요타코리아는 6월 5일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토요타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 크라운(CROWN)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70년대 고급 세단의 대명사로 불리던 크라운은 16세대를 거치며 젊고 미래 지향적인 스타일로 아빠 차 이미지에서 젊은 세대들의 감성으로 변신했다.크라운은 크로스오버, 세단, 스포츠 및 에스테이트 등 총 4가지의 타입으로 공개되었으며, 2.5리터 하이브리드와 2.4리터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2가지 파워드레인으로 출시된다.2.4리터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퍼포먼스 주행에 특화된 E-Four Advance
안양시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신청자를 접수 중이라고 18일 밝혔다.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은 시가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수소전기자동차 등을 구입하는 개인 등에게 차종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관련 예산으로 전기자동차 292억4천만원, 전기이륜차 1억6천만원, 수소전기자동차 18억2천만원 등 312억여원을 확보했다. 시는 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하고, 상반기에 전기자동차 878대(전기승용차 740대, 전기화물 138대), 전기이륜차 70대를
제네시스가 스포츠 세단 'G70, G70슈팅 브레이크'를 2023형 상품성 개선 모델로 출시하고 19일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2023 G70. G70슈팅 브레이크는 2.5 터보 신규 엔진과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 기본화하고 디테일을 더해 고급감을 극대화하는 한편 고객 편의 사양을 기본화하고 신규 사양을 추가하여 주행 및 제동 성능과 편의성을 강화했다.제네시스는 G70을 가솔린 2.5 터보와 기존 가솔린 3.3 터보 2개의 라인업으로, G70슈팅 브레이크를 가솔린 2.5 터보 단일 엔진으로 판매한다.기본 사양인 가솔린 2.5 터보
2023년 5월 국산 중고차 시세가 소폭 상승하며 중고차 시장에 활기를 찾았다.국내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에 따르면 지난해 상승했던 중고차 가격이 올해 초부터 4개월 동안 연속 하락세를 유지했으나 최근 소비자 구매 수요가 회복되며 중고차 시장이 다시금 활기를 되찾았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국내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20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리 기준은 60,000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국산차의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7% 소폭
기아가 대형 SUV 전기차 EV9을 3일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EV9은 각종 자동차 박람회에서 디자인이 공개되면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외관 '웅장하다'라는 감탄이 저절로 나올 정도로 역대급 크기를 자랑한다.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가 적용된 전면부는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 과 '스몰 큐브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등 최첨단 라이팅 기술이 조화를 이루어 미래 지향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실내는 편평한 바닥과 긴 휠베이스 등 E-GMP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넓은 공간에 간결하고 정제된 디자인을 더해 탁 트인 개방감과 공간감을 극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디 엣지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20일(목)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지난달 열린 ‘2023 서울 모빌리티쇼’ 현장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쏘나타 디 엣지는 8세대 쏘나타의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로, 날렵하고 직선적인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안전사양을 갖춰 국내 중형 세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쏘나타 디 엣지는 SDV(Software-Defined Vehicle) 기반의 편의 사양인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Over-the-Air)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하고 첨단
KG 모빌리티(구 쌍용차)가 SUV 토레스EVX를 31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토레스 EVX는 쌍용자동차에서 KG모빌리티로 사명을 변경한 후 첫 번째 전동화 모델로 심혈을 기울인 모델로 평가 받는다.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E5 4,850만원 ~ 4,950만원 ▶E7 5,100만원 ~ 5,200만원(개별소비세 감면기준)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으로 모델에 따라 3천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토레스 EVX,는 1회 완충으로 500km(WLTP 기준) 국내기준으로는 42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특이 요즘 이슈가
제네시스가 2023 G90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이번 모델은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엔진을 일반 모델에도 추가하여 고객 선택권을 넓히고,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화하여 상품성을 향상시켰습니다.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엔진은 낮은 엔진 회전(rpm) 영역대에서 모터를 통해 압축시킨 공기를 한 번 더 압축시켜 공급함으로써 3.5 터보 엔진 대비 최대 토크 시점을 앞당겨 저∙중속에서의 가속 응답성을 높여준다.또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를 기본화하여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화제다.쉐보레는 지난 22일 소형 SUV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출시했다. 동급 경쟁 모델보다 저렴하게 나와 가성비가 좋은 차량으로 입소문이 났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차체의 크기는 길이와 너비, 높이가 각각 4540x1825x1560mm이며, 휠베이스 크키는 2700mm로 알려졌다.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색상은 스털링 그레이(GZB), 어반 옐로우(GHS), 밀라노 레드(GFM), 피스타치오 카키(GVR), 모던 블랙(GB0), 퓨어 화이트(GAZ), 새비지 블루(GLN)이며 특히 피스타
기아는 지난 20일(월) 중국 상해 E-스포츠 문화센터에서 열린 ‘기아 EV 데이(KIA EV Day)’에서 준중형 전동화 SUV ‘콘셉트 EV5’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중국 전동화 시장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기아는 2022년 역대 글로벌 최대 판매 등 성과를 소개하며 올해 중국 시장에 전용 전기차를 본격 출시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에서 리더로의 강한 재도약 의지를 보였다.송호성 사장은 “올해는 중국에서 EV6와 EV5를, 내년에는 기아 플래그십 SUV EV인 EV9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가장 빠르고 혁신
쌍용자동차가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토레스의 전동화 모델인 U100의 차명을 확정하고 실차 이미지와 영상을 16일 공개했다.쌍용차는 프로젝트명 ‘U100’으로 개발해 온 차명을 ‘토레스(TORRES) EVX’로 확정하고, 출시에 앞서 내·외관 이미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으며, 오는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쌍용차 관계자는 “토레스 EVX의 차명은 정통 SUV를 추구하는 토레스의 강인하고 스타일리시한 이미
기아가 ‘The Kia EV9(더 기아 이 브이 나인, 이하 EV9)’의 디자인을 15일(수) 공개했다.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대형 전동화 SUV로, 고객에게 전에 없던 이동 경험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기아 전동화 SUV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이다.EV9은 기아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바탕으로 대비적인 조형이 새롭게 조화를 이룬 기아만의 독창적인 아름다운 디자인을 보여준다.기아는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구성하는 다섯 가지 방향성 중 자연의 완벽함과 현대적인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