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에서 살고 있는 판다 푸바오의 아빠 러바오의 근황이 화제다.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러바오의 방사장에 아이의 장난감이 떨어졌다는 글이 올라왔다.해당 게시물에는 러바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여러 장 있었다. 사진 속 러바오는 자신의 공간에 들어온 장난감을 손으로 집고 있었다. 러바오는 그 장난감을 입으로 살짝 깨물고 냄새를 맡더니 먹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는 듯 장난감을 버리고 다른 자리로 이동했다.해당 장난감은 목말 타고 러바오를 구경하던 아이가 떨어트린 것으로 추정된다.러바오를 담당하는 사육사들은 딱딱한 플라스틱을
에버랜드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푸바오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25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푸바오가 요즘 논란의 중심에 섰다고 이야기했다.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에는 푸바오가 대나무를 먹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푸바오는 카메라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듯 새침한 표정을 지으며 매력을 발산했다.그러다가 카메라가 없다고 생각했는지 입을 크게 벌려 워토우를 먹는 모습을 보였다.누리꾼들은 "컷하면 표정이 달라진다", "촬영할 때만 귀여운 척하고", "곰인 줄 알았는데 완전 여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푸바오가 논란의 중심이라고 한 것은
30년간 보신탕집을 운영했던 사장의 행보가 화제다.지난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30년간 보신원을 운영하다가 현재는 문을 닫고 다른 업종의 가게를 하고 있는 한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해당 가족은 부산 북구에서 반려견 목욕업체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가족이 운영하던 보신탕집이 잇던 구포 개 시장은 부산 최대 규모의 가축시장으로 알려졌다.그러다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변했고 폐업을 요구하는 동물보호단체의 집회가 이어지면서 갈등을 빚었다고 전해졌다.이후 해당 가족과 상인들은 지속적인 토론과 협의를 거쳐 2019년 7월 폐
서울 성북천의 캣맘과 주민들이 갈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서울 성북천 캣맘과 주민들의 갈등은 과거부터 계속 있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월 한 커뮤니티에는 "보문역 개천가 라인에 재개발로 크게 아파트 공사 중인 곳이 있는데 그쪽 개천 보도에 고양이 급식소랑 눈, 비 피하라는 집을 2채 만들어 줬다"라는 제보글이 올라왔다.이에 주민들은 하천법에 기반한 행정대집행 계고서를 붙였다.이에 캣맘은 강제 철거된 몇몇 고양이집의 가격을 늘어 놓은 청구서를 적어 놓으며 주민들에 대항한 것으로 전해진다.이후에도 성북천 캣맘은 길고양이를 위해 성
에버랜드에서 최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판다 푸바오의 엄마 아이바오가 앞으로 당분간 출근하지 못한다.강철원 사육사는 최근 유튜브 '말하는동물원 뿌빠TV'를 통해 아이바오의 근황을 알렸다.그는 "다음주 정도에 여러분들께 아이바오를 보여드리지 못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그 이유에 강철원 사육사는 "아이바오가 이제 내실에서 휴식을 취해야 되는 그런 시간이 오기 때문에 하루 종일 푸바오와 여러분들이 만날 수 있는 그런 날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아이바오가 진짜 새끼를 출산하는 거라면 10~11월까지는 아이바오를 못 볼
에버랜드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판다 푸바오의 동생 소식이 전해졌다.푸바오 할아버지로 불리는 강철원 사육사는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푸바오의 동생 가능성을 살짝 언급했다. 강 사육사는 "아이바오가 엄마나무에서 잠을 자고 일어났다. 그런데 몸을 긁는 행동이 심상치 않다"라며 아이바오의 모습을 보고 말했다. 그는 "잠을 자는 시간에 좀 놀고 있고 평소의 수면 시간보다 오늘 수면 시간이 좀 길었다"라며 "최근에 잠이 좀 늘어난 부분도 관찰의 포인트가 될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이바오가 임신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경기도는 12일,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 실외에서 기르는 개의 중성화를 희망하는 도민을 위해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5개월 이상 마당 개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을 지원하며, 반려견의 무분별한 개체 수 증가를 방지하고, 유기견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올바른 동물 보호 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다.올해는 총 1,990마리가 지원 대상으로 암컷 기준으로 최대 40만 원 한도로 지원되며, 소유자 자부담은 수술 비용의 10%로 최대 4만 원 수준이다.실외견 소유자는 시·군청 담당 부서나 행정복지센터를 방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 로얄캐닌과 밴필드펫병원의 연구에 따르면 미국 반려견의 평균 기대수명은 12.69세, 고양이는 11.18세인 것으로 밝혀졌다.반려견의 기대수명은 크기에 따라 다양했는데, 소형견이 13.53세로 기대수명이 가장 길었고, 초소형견(13.36세), 믹스견(12.71세), 중형견(12.7세), 대형견(11.51세), 초대형견(9.51세)순으로 나타났다.반려묘는 믹스묘(11.12세)가 품종묘(11.54세)보다 짧았다.미국 최초의 이 연구는 2013년부터 2019년 사이에 밴필드 애완동물 병원 1,000곳 이상을 방문한 1
충남 홍성군이 내년 서해선복선전철 KTX 시대를 앞두고 스마트관광택시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를 도입한다.24일 홍성군에 따르면 관광객들의 여행을 안내하는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10대를 3월2일부터 운영한다.군은 여행객이 마음대로 시간·코스를 계획할 수 있는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는 스케줄대로 여행할 수 있으며, 애완견 동반 탑승이 가능가장 큰 매력이라고 소개했다.이용료는 4시간 8만원, 6시간 11만원으로, 홍성군에서 요금의 50%를 지원한다. 예약은 코레일톡 연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로이쿠’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군은
쿠팡은 반려동물을 위한 펫푸드 및 반려동물용품을 엄선해 선보이는 '펫스티벌'을 이달 10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펫스티벌은 펫(Pet)과 페스티벌(Festival)의 합성어로 쿠팡에서 진행하는 반려동물용품 할인 행사다.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 따르면 2021년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1500만명, 반려가구는 604만 가구에 달한다. 쿠팡에서는 이러한 사회적 현상을 주목해 국내 반려인들이 펫푸드 및 반려동물용품을 더 빠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최대 50% 할인을 진행한다.이번 펫스티벌에는 일본 펫푸드 인기 브
지난 17일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캐나다 체크인'(연출 김태호·강령미, 작가 최혜정 / 제작사 TEO) 1회에서는 유기견 봉사활동을 하며 국내 입양이 어려워 캐나다로 입양 보냈던 강아지들을 만나기 위해 제주도에서 캐나다로 향한 이효리의 첫 여정이 담겼다.강아지들을 만나기 위해 캐나다행을 결심한 이유부터 9000km를 달린 끝에 찾아온 강아지들과의 만남, 체크인 메이트이자 제주 동네 친구인 ‘공길 언니’와의 유쾌한 여행기는 앞으로 남은 일정에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이효리가 유기견 봉사를 하며 개인적으로 촬영해 둔 애정
문재인 전 대통령과 반려견이 함께 있는 삽화가 그려진 달력과 엽서를 판매해 유기견 보호단체에 기부하는 온라인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뉴스1 보도에 따르면 9일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텀블벅에는 2023년 달력 '당신과 함께라면' 프로젝트가 펀딩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펀딩은 전날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목표금액은 200만원이다. 이날 현재 이미 3600만원 이상이 모이며 목표금액을 훌쩍 넘긴 상태다.크라우드펀딩 참여자에게는 문 전 대통령과 반려견이 함께 그려진 삽화가 담긴 탁상달력이나 엽서가 제공된다.이번 크라우드펀
경기 광명시가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개(犬)통령으로 불리는 강형욱 훈련사의 특강은 오는 9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강형욱 훈련사는 이번 특강에서 최근 반려 인구증가로 개물림 사고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는 가운데 반려인과 비반려인들이 행복하게 함께 할 수 있는 펫티켓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시는 2019년 반려견 놀이터 개장과 2021년 반려동물문화복합센터 '반함' 개소 등 반려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반려묘 가구가 증가세이다. 그만큼 반려묘의 건강한 ‘묘생’을 위한 올바른 영양 공급에 대한 보호자들의 궁금증도 다양해지고 있다.폴란드의 저명한 반려동물 영양학 전문가 카롤리나 홀다(Karolina Holda) 박사는 로얄캐닌의 글로벌 반려동물 임상 저널 포커스(Veterinary Focus)를 통해 “보호자들과 상담하다보면 반려묘의 영양 요구에 대해 오해를 가진 보호자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 반려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보호자의 소신에서 비롯된 것이라 더욱 안타깝다”며,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수의사와 보호자가 올바른 교
최근 미국 달라스에서 열린 미인대회에서 뇌전증과 자폐증이 있는 17살 소녀가 우승했다. 앨리슨 애플비는 뇌전증 발작으로 갑자기 의식을 잃거나 뇌기능의 일시적 마비가 일어날 수 있어 항상 도우미견 브래디와 함께 해왓다. 이번 미인대회에도 앨리슨은 브래디와 함께 참석했고 시상대에도 브래디와 함께 올라 왕관을 받았다. 앨리슨은 "장애를 가진 사람은 미인대회에서 우승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다"며 "처음 출전한 대회라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 대회 3일 전에야 드레스를 구입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삶을 포기할 필요는
매일 아침 우편배달부의 방문을 누구보다 기쁘게 반기는 이가 있다. 바로 고양이 제플린이다.각종 우편물, 청구서, 택배 등을 건내기 위해 여러 집을 전전하는 우편배달부는 한 집에서 특별한 즐거움을 느끼기 시작했다. 자신의 방문을 누구보다 따뜻하게 반기는 이가 있기 때문.4일(현지시간) 반려동물 매체 더도도에 따르면, 그는 1년 전 어느 가정집의 고양이가 자신이 올 때마다 펄쩍 펄쩍 점프하며 기뻐하는 것을 발견했다.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방문하는 그는 우편함 슬롯을 통해 각종 편지와 청구서를 일부러 고양이가 직접 받을 수 있도록 보냈
어느날 폭풍우가 몰아친 후 물에 홀딱 젖은 강아지 한 마리가 발견됐다. 이 유기견은 즉시 그린사이드 동물병원으로 옮겨졌다. 처음 유기견이 병원에 도착했을 당시 고작 생후 8~10주밖에 되지 않았고 몸 상태가 어떤지 확인이 안 되었기에 격리병동에서 지내야 했다. 여러 사람이 다니는 모습을 보고 극도로 경계하고 긴장감을 풀 수 없었다. 어느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못했던 강아지 진저에게 새로운 친구가 생겼다. 그린사이드동물병원의 주베르 빌조엔 박사와 수젯 그뤠브 박사는 더도도와의 인터뷰에서 “진저는 수줍음이 많지만 사랑스럽다. 초기에는
반려견의 말랑한 뱃살은 폭신하고 따뜻해 품에 안고 있는 것만으로도 큰 행복이 전해진다. 하지만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견 또한 비만과 뱃살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다. 반려견 또한 평소 적정 체중을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작 1KG밖에 안 늘어도 주의해야 하는 이유반려견 몸무게 증가를 사람처럼 생각해서는 안 된다. 사람은 1KG 늘면 안심해도 되지만 소형견의 경우 다르다. 소형견에게 1KG 증가는 사람 몸무게가 10KG 늘어난 것과 마찬가지다. 개와 고양이의 비만도는 ‘BCS(Body Condition Score)’라는 지표를 기
할로윈 시즌이 되면 외투 주머니나 집안에 사탕 한두개가 있기 쉽다. 특히 할로윈 파티에 참석하는 성인이나 유치원 및 어학원에서 파티를 하는 자녀가 있다면 말이다.무신경하게 집안에 놔둔 할로윈 사탕을 반려견이 먹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시간 블루 펄 스페셜티 응급 애완동물 병원의 선임 응급 임상의 폴 커닝햄 박사는 반려동물 매체 더도도와의 인터뷰에서 반려동물이 사탕을 먹었다면 가능한 빨리 수의사에게 연락하라고 조언했다.그는 할로윈 시즌에 반려견 건강에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 바로 사탕이라고 강조했다. 커닝햄 박사
차 주인이 일주일 동안 휴가를 다녀온 사이 자동차를 식량 창고로 쓴 이가 있었다. 범인은 다람쥐였다. 25일 미국의 온라인매체 카스쿱스 보도에 따르면, 캐슬린 라포스는 일주일간 휴가를 다녀온 뒤 차 엔진룸을 열어보고 깜짝 놀랐다. 차 엔진룸은 호두로 꽉 차 있었는데, 무려 호두 갯수는 559개였다. 다람쥐가 하루에 약 80개씩 백호두를 채워넣은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는 차 엔진룸에 호두 559개를 넣으면 딱 맞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호두를 일일이 꺼내 다람쥐에게 돌려줬다고 전했다. 그는 미안함도 잊지 않았다. 일주일간 식량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