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에 돈을 빌려달라고 한 20대가 폭로됐다. 12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대의 지인이 자신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했다는 초등학생의 글이 화제가 됐다. 작성자는 "제가 아무리 친근한 지인이라고 해서 돈 막 빌려주는 거 아니고 코스 옷 주는 거 아니고 남에게 쉽게 정 주는 것도 아니다. 저를 그냥 돈 빌려주는 기계로 생각하지 마세요. 이것 말고 문제는 많은데 이것만 얘기하겠습니다. 똑바로 행동하세요. 나이만큼"이라고 적었다. 이에 다른 누리꾼도 해당 작성자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한 사람에게 돈으로 협박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그
한 누리꾼이 전라도의 한 식당을 방문한 후기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려 화제가 됐다. 해당 누리꾼은 전라도 여수 쪽의 한 한식당에 찾아갔다며 "오자마자 8찬 정도 주길래 '오 괜찮네?' 하면서 어느 정도 먹고 배가 차서 계산하려고 했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러자 가게 주인분이 엄청 걱정하는 얼굴로 '손님 저희가 뭐 잘못했나요?'라고 하길래 무슨 소리인가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음식이 반도 안 나왔다며 8찬을 더 가져다주고 '진짜 배불러요' 하는데 4찬이 더 나왔다"라며 반찬이 계속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마치 할머니가 굶은 손
배우 고(故) 이선균이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유서가 공개돼 화제다. TV조선은 지난 27일 이선균이 아내 전혜진에게 메모 형식으로 남긴 유서 내용을 공개했다. 유서에는 짧은 문장 몇 줄만 적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TV조선에 따르면 그는 '어쩔 수 없다', '이것밖에는 방법이 없다'라는 취지의 말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선균은 소속사 대표에게 광고와 영화 위약금에 대한 부담감을 언급하며 '미안하다'라고 적은 것으로 전해진다. 유족들은 이 유서의 내용을 공개하지 않길 원했지만 27일 TV조선이 이를 보도
중고거래 앱 '당근'에서 밥솥을 거래하다가 결혼한 커플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년 전 당근으로 판매한 밥솥을 사갔던 남자와 한 달 뒤 결혼하게 됐다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이에 SBS에서는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직접 해당 커플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예비신랑은 밥솥을 사게 된 계기에 "즉석밥 말고 밥을 지어먹어야겠다(고 생각해서) 당근 마켓 글을 보기 시작했다"라며 "(상대방이 밥솥을) 저렴하게 올려놓은 것이 아니라 남들 (밥솥을)만 원에 올려놓을 때 혼자 3만 원에 올려놨더라. 며칠을 보다가 '이렇게 비
제자와 불륜을 저지른 대학 교수가 제자와 나눈 대화가 화제다. 12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대학교의 교수가 제자와 불륜을 저지른 정황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교수와 제자가 나눈 대화가 캡처돼 있었다. 이들은 서로 좋은 꿈을 꾸라며 인사를 나누기도 했으며 다음날 아침 이른 시간에도 대화를 나눴다. 제자는 "궁디팡팡해줘라"라며 "다시 평정심 유지하고 있다. 이 시험도 마지막인데 마무리 잘해 봐야지. 안 힘들어요"라고 보냈다. 이에 교수는 "궁디 팡팡!!!"이라며 "이런 강한 네 모습을 보면 이런 생각이 든다. 먹고 싶다"라
출산한 아기가 흑인 아기였다는 사내 부부의 이야기가 화제다. 12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019년 8월에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재조명됐다. '출산해 보니 흑인 아기였다는 사내 부부 이야기'라는 제목의 글에는 "예전에 한창 떠들썩하던 S 회사의 사내 부부가 결혼 후에 출산을 했는데 그 아이가 한국인이 아닌 흑인이어서 난리 나고 충격으로 양가 어른들 다 쓰러지셨다는 그 사건이 진짜냐"라고 적혀 있었다. 이와 함께 메신저 대화창이 공개됐다. 해당 메신저에는 "오늘 우리 회사 소문으로 난리 났더니 사실로 밝혀졌는데 그게 깜
실시간 부산 날씨가 화제다. 6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실시간 부산 날씨 미쳤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하나의 동영상이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영상에는 갑자기 하늘에서 굵은 우박이 우수수 떨어지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해당 동영상을 올린 누리꾼은 "갑자기 마른하늘에 천둥번개 치더니 우박 엄청 맞았다. 저기서 3배 굵어졌다"라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대박이네", "우박 때문에 보도블록도 뒤집힌 거냐", "한국 맞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6일 부산과 경남은 흐린 날씨지만 전날과
엄마와 아들이 서로 근친상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48살 베티 콜트는 자신의 친아들인 16살 바비와 근친상간 죄목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여기에 베티 콜트가 낳은 아들 바비는 베티 콜드가 그의 친아버지 사이에서 낳은 아이로 알려져 충격을 자아냈다.그녀는 그의 친아버지 사이에서 바비를 포함해 12명의 자녀를 낳았다고 알려졌다.베티 콜트는 근친상간 혐의를 받기 전인 지난 9월 자신의 아들인 바비와 빌리를 양부모로부터 납치한 죄로 징역 1년을 선고 받고 재판을 받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베티의 자식들은 유
요즘 절대 티를 내면 안 된다는 MBTI가 있다는 커뮤니티 글이 화제다.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절대 티 내면 안 되는 MBTI'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서는 최근 네이버 지식in에 올라온 글이 재조명됐다. 지식in에서 한 누리꾼은 "너무 속상하다"라고 글을 적었다. 이어 "저는 INFP인데 X프피라는 단어를 알고서 INFP를 혐오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 걸 처음 알게 돼서 너무 슬프고 당황스럽다"라며 "다들 INFP 싫어하냐"라고 물었다. 'X프피'는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서 INFP의 유형에 대해 이야기하며
여자들에게 임신하지 말라고 조언하는 공무원의 글이 화제다. 지난 26일 직장인 커뮤니티에는 한 공무원이 올린 글이 화두에 올랐다. 그는 '유부녀들아 임신하지 마'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해당 글에는 "임신 막달이다. 임신성당뇨 진단받아서 먹고 싶은 거 제대로 못 먹었고(당류 들어간 음식 먹으면 혈당 스파이크 나서 아가한테 계속 고혈당 주입) 한 달 전쯤 임신성 혈소판 감소증까지 나와서 지금 계란, 우유, 고등어, 시금치 같은 것만 먹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쩔 수 없는 거라 먹고 싶은 거까지 못 먹어서 먹방 틀어놓고 자주
싱크대에 절대 버려서는 안 되는 것이 알려져 화제다. 21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많은 사람들이 싱크대에 버리면 안 되는 것이 있다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해당 글에서는 프라이팬에 고기 등을 굽고 남은 기름을 싱크대에 그대로 따라 버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고깃기름 때문에 싱크대가 막혀 버린다는 것이다. 이때 끓는 물로 막힌 것을 뚫을 수도 있으나 끓는 물로도 안된다면 화학 용해제를 부어야 한다고 전해졌다. 화학 용해제로도 안될 경우 싱크대 관을 열고 기름을 도구로 직접 뚫어야 한다고 전해졌다. 해당 글에 따르
한국에서 뚱뚱한 사람은 에스컬레이터를 타라는 문구가 적힌 곳을 봤다는 한 외국인의 X(구 트위터)가 화제다.해당 영상에서 외국인은 "한국 진짜 너무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하나 올렸다.영상 속에서 촬영자는 에스컬레이터와 계단 앞에 그려진 그림을 보고 충격을 받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바닥에는 '생활 속 헬스장'이라는 글과 함께 계단 방향의 화살표와 일반 체격의 사람이 아이콘으로 그려져 있었다.그 옆에는 뚱뚱한 사람 아이콘과 함께 에스컬레이터 방향의 화살표가 그려져 있었다.아이콘 옆에 적힌 글을 보면 계단으로 올라가면 더 건강해진다는
비행기에서 남자가 절대 앉을 수 없는 좌석이 있다고 알려져 화제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비행기에서 남자에게 절대 판매 안 하는 좌석'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영상 캡처본이 여러 개 올라왔다. 영상 속 진행자는 "돈만 지불하면 살 수 있는 게 항공기 좌석이지만 이 좌석은 아무리 돈을 내도 남자는 못 앉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모님 없이 혼자 여행하는 어린이 승객이 간혹 있는데 항공사 직원이 손 잡고 입출국을 모두 도와주는데 이 어린이 옆에는 남자 승객은 못 앉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나라
2024 수능이 끝난 가운데 수능 후 가장 많이 환불되는 아이템이 알려져 화제다. 1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능 후 가장 많이 환불되는 아이템 1순위"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대형마트에서 일하는 지인은 수능 이후마다 보온 도시락 환불에 시달린다고 한다"라고 적혀 있었다. 이어 "자녀 따끈한 밥 먹이려고 보온 도시락이 이후 쓸 일이 없어지니 수능 지나면 보온 도시락을 제품 결함 운운하며 환불해 버리는 거다"라고 적혀 있었다. 마지막에는 "이런 양심 없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 놀랍다"라고 전했다. 누리꾼
뇌전증을 앓고 있는 초등학생 자녀가 발작 증세로 병원에 갔지만 진료 거부를 당했다는 인플루언서 학부모의 주장이 퍼져 화제다. 해당 학부모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아이가 경련을 했는데도 응급실에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는 한번 경련을 하면 멈추지 않아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에 가려고 했는데, 어떤 병원도 아이를 받아주지 않았다”며 “소아과 선생님이 없다고 모두 거부했다”라고 주장했다. 해당 학부모는 “(병원 측이) 구급대원한테도 화를 내고 ‘다시는 받아주지 않을 거니까 가까운 병원에 가라’고 했다”며 “환자
영화 '더 마블스'에 박서준이 출연한 가운데 박서준의 분량이 화제다. 8일 영화 리뷰 전문 유튜브 채널 '무비띵크'는 유튜브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다. 무비띵크는 영화 '더 마블스'를 보면서 박서준 출연 분량을 직접 셌다고 밝혔다. 영화 '더 마블스'는 배우 박서준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이다. 해당 영화에서 박서준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알라드나 행상의 얀 왕자 역을 맡았다. 개봉 전부터 한국 배우인 박서준이 MCU의 일원이 된 것에 큰 화제가 됐다. 하지만 박서준의 분량은 기대만큼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비띵크는 박서준의
유모차를 '유아차'로 바꿔서 자막을 적은 유튜브 영상이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유모차와 유아차의 차이를 궁금해하는 누리꾼들이 많다. 과거에는 '유모차'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했으나 유모차에 '어머니'라는 뜻이 담겨 있다는 점이 지적됐다. 다른 보호자도 유모차를 사용할 수 있는데 해당 단어에 '어머니'라는 뜻이 담겨 있다는 것이다. 이에 미는 사람이 아닌 타고 있는 아이를 중심으로 '유아차'라고 불러 달라는 캠페인이 열렸다. 유모차 외에도 저출산, 자궁, 처가 등의 표현도 저출생, 포궁, 처댁 등의 단어로 변경할 것을 권장했다. 지난
스타벅스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가 시작됐다. 지난 2일 스타벅스에서는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를 열었다. 프리퀀시 이벤트는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해 제조 음료 총 17잔을 구매하고 e-스티커를 적립해 사은품을 받는 이벤트다 이번 스타벅스 겨울 프리퀀시 구성품은 오랜 기간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2024 스타벅스 플래너 3종과 스타벅스 라미 스페셜 에디션 2종, 2024 스타벅스 캘린더가 있다. 2024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데일리 플래너(샌드/카멜 색상)'과 '언데이티드 위클리(블랙 색상)'으로 구성돼 있다. 스타벅스
시험 문제 하나로 소송까지 고민하고 있다는 전교 1등 학생의 학부모의 글이 화제다.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교 1등 아이가 0점 처리 됐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전교 1등 아이의 학부모로 "20점짜리 서술형 문제에서 0점 처리가 됐다"라고 전했다. 해당 문제는 솔레노이드에서 도선을 어떻게 감아야 하느냐는 문제였다. 교사가 정한 답은 '많이 감는다'였다. 하지만 아이는 '촘촘하게 감는다'라고 썼고 지구과학 전공 과학 교사가 해당 답을 0점 처리했다고 전해졌다. 학부모는 "저희가 이의제기했고 과학선생님들 모
요즘 MZ 신입에 대해 이야기한 한 커뮤니티 글이 화제다. 1일 직장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신입들은 이런 것도 모르더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회사에서 명함 나와도 명함 돌리기 이런 것도 모르더라"라며 "그냥 회사에서 명함 나왔다니까 알겠습니다 하고 받고 끝. 많이 변했다"라고 적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돌려야 하는 거냐"라고 물었고 글쓴이는 "돌리는 게 맞는 거다. 나보고 꼰대라고 하지 마라. 옛날부터 그랬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옛날 사람인데 처음 듣는데", "명함 돌리기는 뭐냐", "정확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