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는 초코우유가 없다고 알려져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2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일본 방송 캡처본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방송에서는 걸그룹 빌리의 츠키와 하루나가 출연해 한국 문화에 대해 이야기했다.하루나는 "한국에 '초코우유'라고 하는 초콜릿으로 만든 우유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는 "뭐야 그게"라고 말했고 하루나는 "초코우유의 종류도 많다. 일본에는 별로 없다"라고 말했다. MC는 츠키와 함께 초코우유를 마셔 봤다. 그러더니 "맛있다"라며 만족해했다. 하루나는 "한국은 매운 음식이 많아서 매울 떄
여름철 회를 먹을 때 주의해야 하는 것이 있어 화제다.22일 여러 커뮤니티에는 유튜버 입질의 추억 영상의 일부분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입질의 추억은 회를 먹을 때 주의사항에 대해 이야기했다.그는 횟집에서 회 접시에 항상 장식하는 '이것'을 언급하며 사람들이 회를 먹을 때 흔히 하는 실수에 대해 이야기했다.그는 "회 먹을 때 레몬즙을 뿌리는 사람들이 레몬을 비린내를 잡기 위해 뿌린다고 말한다"라며 회와 함께 항상 나오는 레몬을 언급했다.그는 "하지만 신선한 회는 비린내가 나면 안된다. 그렇기 때문에 비린내를 지우기 위해서 레몬즙
동그란 공 모양의 양배추는 샐러드, 쌈 채소, 볶음요리 등에 널리 쓰이는 채소다. 양배추는 특히 비타민U가 풍부해 위장병에 특효가 있으며 식이섬유가 많아 장운동을 활발히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시설 재배가 가능해 사시사철 언제든지 쉽게 섭취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구매하는 채소 중 하나다. 하지만 무엇이든지 과하면 독이 되듯, 양배추를 과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독이 되는 사람들이 있다. 양배추의 특정 성분이 복용 중인 약물 등과 상호작용이 발생해 설사를 유발하거나 추가적인 질병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 '양
우유, 계란, 밀은 단백질·비타민·무기질 등 영양소를 고루 갖춘 중요한 식자재이지만 영유아들에게 식품알레르기를 유발하는 ‘3대 원인식품’으로 꼽히기도 한다. 자녀가 우유, 계란, 밀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으면 부모는 ‘우유·계란·밀이 들어간 음식은 모두 못 먹게 해야 할까?’,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은 어떻게 보충해야 하나?’라는 생각에 걱정이 많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가 식품알레르기로 인해 영양의 균형을 잃을 수 있는 아이들이 대체식품을 섭취해 안전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식품알레르기 대체식 레시피’ 교육 영
최근 청소년 마약 투약, 청소년 마약 운반책 등 청소년에 대한 마약 범죄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따라서 식약처는 마약김밥 등 음식명칭 및 음식점 명칭에 '마약' 용어 줄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5월 16일 지방자체단체와 협의회를 개최한다.최근 국내 10~30대의 마약사범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일상생활에서 마약이라는 표현을 자주 접한 청소년들이 마약에 대한 경계심을 낮추고 친숙하게 여길 우려가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우선 지자체에서는 식품접객업 영업신고서를 제출하거나 가공식품의 품목제조보고 시 상호나
변비약 즉, 변비 완화제를 평균적으로 10년 이상 섭취할 경우 치매에 걸릴 위험이 약 50% 가량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국제 학술지인 ‘신경학 저널(the journal Neurology)’에는 미국 하버드대, 중국과학원 선전선진기술연구원, 영국 케임브리지대 공동연구팀이 502,229명을 대상으로 ‘10년 동안의 변비 완화제 복용이 치매 발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공동연구팀은 변비약을 정기적으로 먹는 사람은 인지 기능 저하를 겪을 가능성이 50%가량 더 높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또, 한 종류의
연말연시 기간에는 어김없이 술자리 모임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 음주 섭취 후 찾아오는 숙취는 전날의 즐거움을 잊게 해주고 고통만을 준다.이런 경우 알코올 분해를 빠르게 돕는 음식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달걀은 알코올 분해를 도와주는 성분이 함유돼있다. 해당 성분은 시스테인으로 알코올의 독소를 없애준다. 또한 달걀 노른자에 들어간 콜레스테롤은 위 속의 알코올 분해해주는 역할을 한다. 바나나는 알코올로 인한 속쓰림을 잡아주는 마그네슘과 칼륨이 위산을 중화시킨다. 콩나물에 많이 함유된 아스파라긴은 체내 NAD+를 생성해 알코올 탈수소효소
겨울철 대표 반찬인 시금치는 데쳐 먹거나 된장국에 넣어 먹을 수 있다. 특히 시금치는 겨울철에 더욱 향이 좋으며 단 맛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시금치는 겨울철 운동량이 부족해 쉽게 찌기 쉬운 뱃살을 빼 주는데도 도움을 준다.시금치에는 복부 지방을 분해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 시금치에는 수분 함량과 섬유질 함량이 높기 때문에 음식의 소화와 흡수를 도와준다. 이는 신진대사를 억제 시키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또한 시금치에는 철분이 다량으로 함유돼 있다. 철분이 부족하면 쉽게 살이 빠지지 않는다. 이는 지방을 태우려면 산
12월 22일은 절기상 동지다. 동지는 낮이 짧고 밤이 길어 옛사람들은 음귀가 많은 날로 여겼다. 이에 액운을 쫓는 색의 빨간색인 팥을 죽으로 끓여 먹으면서 고사를 지냈다.그렇다면 팥이 가지고 있는 효능은 무엇일까?팥에는 각종 영양을 풍부하게 담고 있어 몸에 좋은 식품이다. 팥에는 사포닌과 콜린 성분이 많다. 이는 혈액 속의 중성지방을 조절해주는 역할을 한다.현대인들의 음식에는 나트륨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이 많은데 팥이 나트륨을 몸밖으로 배출해주는 칼륨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몸에 좋다.팥은 혈압을 낮춰주고 부기를 빼기 때문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지만 실내마스크 해제 여부와 관계없이 여전히 코로나 확찐자 비율은 늘고 있다.비만은 암과 고혈압, 고지혈증 등 각종 대사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비만한 사람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독감 바이러스에 더 쉽게 감염된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다이어트를 위해서 섭취하는 좋은 채소들은 많다. 그 중에서 브로콜리, 피망, 양파, 비트, 매운 고추는 효과적으로 살을 빼는데 도움을 준다.브로콜리는 100g당 약 30kcal로 매우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체중 감량을 위해 섭취하기 좋은 채소
최근 국제골다공증재단 공식저널 'Calcified Tissue International'에 따르면 비타민D가 부족한 사람에게서 근력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진은 비타민 D 결핍과 부족 모두 근육 저하 위험을 높이며, 이 경우 비타민 D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비타민 D가 부족하면 근력이 저하될 위험이 있음을 사람들에게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비타민D가 부족하면 우울증이나 골절, 피로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평상시 관리가 중요하다.비타민 D는 지용성 비타민의 일종으로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하면 행복
이번 겨울은 더욱 혹독한 겨울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함과 동시에 독감 환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트윈데믹이 현실화되고 있다. 이에 ‘연잎’이 주목을 받고 있다. 13일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기술응용센터 연구팀은 연잎 유래 성분에서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강한 억제 효능을 확인했다면서 해당 연구는 화학 분야 국제학술지 ‘분자과학 국제 저널’에 실렸다. 연잎은 항산화, 항암, 항염, 간보호 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만 알려졌지만 최근 연구를 통해 연잎에서 식물에 존재하는 폴리페놀 계열
사람의 ‘오복’ 중 하나인 눈 건강을 위해서는 평소에 영양소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노란색 과일에는 천연 자외선 차단제 역할을 하는 요소가 많다.바나나, 레몬, 파인애플, 배 등 루테인과 제아잔틴, 메소제아잔틴, 바이올라잔틴 등이 함유돼 있는데 눈 건강에 특히 중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중심 시력이 흐려져 노화로 이어지는 황반변성 위험 역시 줄일 수 있다. 눈이 자외선을 흡수해 발생할 수 있는 햇빛 손상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바나나는 비타민C 등의 항산화제가 풍부해 혈관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시키고 근육과 뼈 그리고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잘 챙겨 먹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어떤 것을 어떻게 먹는지, 효능은 무엇인지 미리 알고 먹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다.특히 산화스트레스를 낮춰주는 빨간색 과일과 채소는 우리 몸에 중요한 활성산소 손상을 막아준다. 토마토, 사과, 체리, 수박, 적포도, 딸기 등에 있는 ‘카로티노이드’는 파이토뉴트리언트의 한 종류로 붉은 색을 내는 요소이기도 하다. 카로티노이드는 항산화물질로 알려졌으며 체내 속 생성되는 활성산소를 안정시켜준다. 이는 손상까지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이 뿐만 아니라 광합성을 돕고
광화문 광장 인근에 3개 층 100여 평 규모의 대형 유럽풍 그로서란트 매장이 11월 25일 오픈했다.그로서란트(grocerant)란? 식사와 장 보기가 동시에 가능한 신개념 다이닝 트렌드로 미국에서는 식료품점을 뜻하는 그로서리(grocery)와 레스토랑(restaurant)의 합성 신조어로 구입한 농축수산물을 그 자리에서 먹을 수 있게 한 곳이라는 뜻이다. 예컨대 이곳에서 구입한 소고기를 바로 스테이크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스웨덴 스톡홀름의 어번 델리, 영국 런던의 데일스포드 오가닉, 미국 뉴욕의 일 부코 엘리 멘터
아침 저녁으로 차가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겨울이 다가오면서 더욱 챙겨야 할 것은 바로 건강이다. 특히 차가운 겨울철 공기는 관절을 더욱 악화시켜 증상을 악화시킨다. 이에 겨울철 무릎 관절염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그렇다면 무릎 관절염 증상을 줄여주는 방법엔 무엇이 있을까?매일 커피를 1잔 이상 마시면 무릎 관절염에 걸릴 위험이 40% 낮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온라인 건강 매체인 ‘베리웰 헬스’(Verywell Health)의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커피 속에는 폴리페놀 등
가나초코우유, 검은콩이 들어있는 우유, 비피더스를 이제 마트 진열대에서 찾아보지 못하게 된다. 롯데우유를 전신으로 하는 유제품기업 푸르밀이 사업 종료와 함께 전 직원 정리해고를 통보했다.지난 17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푸르밀 직원의 긴 글이 올라왔다. 그는 “푸르밀이 첫 직장이다. 이제 추억 속으로 사라진다”고 글을 시작했다.“어릴 때 마시던 검은콩우유, 엄마가 마트 다녀오실 때마다 사오신 비피더스, 기분이 울적한 날 위로해준 가나초코우유... 누가 만드는 걸까 궁금했다”라며 푸르밀과 관련된 추억을 떠올렸다. 그는
185개국 성인과 어린이의 식습관을 조사한 결과 30년 전 대비 그리 건강하지 않은 식단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터프츠대학 프리드먼 영양과학정책대학원은 1990년과 2018년 사이 건강식단 지수가 1.5포인트 상승했다고 네이처푸드저널에 연구결과를 게재했다. 특히 아이들의 식습관은 부모의 교육수준에 따라 차이가 나 눈길을 끈다.사람들이 건강에 좋은 권장 식단을 얼마나 잘 고수하는지 0에서 100까지 척도로 볼 때, 0은 불량 식단(설탕과 가공육 과다 섭취)이며, 100은 과일, 채소, 콩류, 견과류 및 통곡물의 권장 식단을 나타
원두를 분쇄해 내린 커피와 인스턴트커피, 디카페인 커피 이 셋 중에 가장 건강에 좋은 쪽은 뭘까?호주멜버른의과대학에 따르면 심부전과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을 낮추는 효과는 분쇄 커피가 가장 컸다. 분쇄 커피의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 효과는 20%였으며, 인스턴트커피는 9%, 디카페인 커피는 6%로 나타났다.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을 낮추는 효과 또한 분쇄커피가 27%로 가장 컸다. 그 다음은 디카페인 커피(14%), 인스턴트커피(11%)였다.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 40~69세 성인 44만9,563명 데이터를 이용해
코로나19가 엔데믹에 접어들며 일상회복에 적응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 저녁이 있는 삶을 경험했던 사람들 중 정상출근과 대면 수업이 시작되면서 평소보다 이동시간이 증가해 피로감을 느끼는 이들이 나타나고 있다. 재택, 비대면 수업을 통해 아낀 시간을 자연스레 집안일과 식사 준비에 사용했으나 이동 및 준비 시간이 늘어 집안일에 할애할 시간이 부족해진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올라간 물가에 교통비와 점심, 외식비까지 더해져 부담이 더욱 커졌다. 이에 따라 요리와 장보는 시간을 아끼면서 물가 대비 가성비도 잡을 수 있는 ‘밀키트’ 제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