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황의조의 사생활 영상을 유포하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황의조 형수가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의조의 형수 이모씨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에 자필 반성문을 쓰면서 범행을 인정했다. 이씨는 “저희 부부는 오로지 황의조의 성공을 위해 한국에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해외에 체류하면서 5년간 뒷바라지에 전념했다”며 “그런데 지난해 영국 구단으로 복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남편과 황의조 간에 선수 관리에 대한 이견으로 마찰을 빚게 됐다. 그간 남편의 노고가 전혀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에 배신감을 느끼게 됐다”라며 범
축구 대표팀과의 불화로 논란의 중심에 선 이강인이 이 사람에게도 큰 고통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파비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타르와 프랑스 일정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온 근황을 전했다. 파비앙은 "많은 사람들이 '너네 나라로 돌아가'라고 해서 돌아왔어요(영주권)", "이번 카타르/프랑스 일정은 다사다난했지만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나름 잘 마무리했어요(케밥)"이라고 적었다. 이어 "일희일비하고 계획대로 안 되는 게 인생 아니겠느냐"라고 적었다. 파비앙은 그동안 이강인과 그가 소속된 파리 생제르맹 FC를 응원하는 영상을 여러 차례
축구선수 이강인을 모델로 내세웠던 아라치 치킨이 깜짝 결정을 발표했다. 1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아라치 치킨이 광고 모델인 이강인과의 계약을 더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알려졌다. 아라치 치킨과 이강인의 계약은 이달 말 만료된다. 아라치 치킨은 지난 2022년 출시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이강인을 앞세우며 일명 '이강인 치킨'으로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최근 아시안컵 준결승전 전 이강인과 대표팀 선수들 간의 불화가 있었다고 알려지면서 이강인이 나온 광고물을 모두 내렸다. 아라치 치킨뿐 아니라 이강인을 모델로 고용한 다른 기업들도
축구선수 이강인의 인성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강인 측이 과거 에이전시 직원에게 심부름을 시켰다는 보도가 나와 화제다. 18일 머니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말 이강인의 매니저 역할을 했던 이강인의 누나 이정은이 스페인 마요르카로 가는 에이전시 A사의 직원에게 이강인이 좋아하는 시리얼을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출장 예정이 있던 A사의 직원은 이정은에게 필요한 것이 있는지 물었고 이정은은 이강인이 좋아했던 시리얼을 요청했다. A사는 시리얼과 함께 광고 협찬 제품인 안경과 선글라스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사
클린스만 감독이 이강인의 인성을 예전부터 파악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해 10월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A매치 첫 번째 친선경기에서 튀니지를 상대로 승리를 기록했을 때 기자들과 인터뷰를 했다. 이때 클린스만은 이강인에 대해 따끔한 말을 꺼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시 한국 축구팀은 이강인은 멀티골을 터트리며 축구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에 클린스만은 "팝스타처럼 대우받고 있는데 이게 선수에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 '팝스타'는 골을 넣지 않는다. 더 배고파야 하고 겸손
축구선수 손흥민의 근황이 화제다. 1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흥민이 손가락 부상 후 근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손흥민은 울버햄튼 경기 전날 훈련장에 있는 팬들을 만나기 위해 훈련장 밖에 나왔다. 그는 손가락 부상을 입었음에도 100명 가까이 되는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도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은 마지막 떠나는 순간까지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고개를 숙였다. 손흥민은 팬들의 선물까지 알뜰하게 챙기고 마지막 순간까지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팬 서비스를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손흥민 당신은 도대체", "
아시안컵 축구 대표팀 내 불화가 알려진 가운데 당시 팀 내 다툼을 말리는 과정에서 손가락 부상을 당한 손흥민의 근황이 알려졌다. 16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흥민 손가락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퍼졌다. 영상에서 손흥민은 소속팀은 토트넘 홋스퍼로 돌아가 훈련 중인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은 다친 손으로 공을 돌리면서 활짝 웃어 보였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형이 웃으니 마음이 놓인다", "많이 괜찮아진 듯", "이제 즐겁게 축구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4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손흥민은 아시안컵 요르단전 전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이 손흥민과 갈등을 빚었다는 것이 알려지며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그의 인성이 재조명되고 있다. 16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김민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했던 라이브 방송이 재조명됐다. 당시 김민재는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급기야 '김민짜이' 등의 조롱 섞인 별명까지 생겼다. 이에 김민재는 한 인터뷰를 통해 "김민짜이 그만해주시면 안 되냐. 부탁 좀 한다. 진짜 싫다"라고 부탁했다. 그럼에도 이강인은 라이브 방송 중인 김민재에게 "중국어 좀 해 달라"라고 댓글
전 펜싱선수 남현희가 전 예비신랑 전청조의 1심 선고 이후의 심경을 밝혔다. 15일 남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불범정(邪不犯正). 바르지 못한 것이 바른 것을 범하지 못함. 즉, 정의가 반드시 이김을 뜻하는 고사성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사필귀정(事必歸正).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길로 돌아감을 뜻하는 고사성어"라고도 적었다. '사필귀정'은 가수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혐의 조사 중 인스타그램에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어 남현희는 국어사전에서 '진실'이라는 단어를 검색해 "거짓이 없는 사실. 마음에 거짓이 없이 순수하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가 클린스만 감독의 시스템에 대해 언급했다. 이천수는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천수'에서 이번 아시안컵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단의 불화설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대표팀 경기를 울산에서 했는 게 경기가 끝나고 휴가를 주더라. 나 때 대표팀은 한 번도 그래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거기서 휴가를 주면 애들이 혼자 막 KTX 타고 간다. '그러다 사고 나면 어떻게 해?'라는 걱정부터 되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솔직히 그렇게 안 했으니까 이해를 못 했다. 그런데 시스템을 바꾸는 거라고 한
아시안컵 축구 국가대표 감독인 클린스만의 거취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클린스만 다음 감독으로 대한축구협회(이하 축협)에서 꼽은 사람들이 알려졌다. 15일 여러 보도에 따르면 축구협회 고위관계자들은 감독·코치진 공백을 막기 위해 전·현직 K리그 감독들과 과거 대표팀을 이끈 경험이 있는 감독들을 물망에 올렸다. 구체적으로 세 사람이 언급되었는데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 김기동 FC서울 감독, 최용수 전 FC서울 감독 등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진 국가대표 감독 선임 규정에는 "협회는 제1항의 선임된 자가 구단에 속해 있을
축구 국가대표 감독 클린스만의 해임에 대한 한국축구협회(이하 축협) 관계자의 입장이 나왔다. 채널A는 12일 축구협회 관계자의 말을 직접 전했다. 축협 관계자는 "전력강화위원회에서 클린스만 감독의 이슈 체크해 결정. 벤투 감독도 월드컵 6개월 전 부정 여론 상당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 사람이 한국 축구 죽이고 있다", "관계자 이름 공개해라", "모르는 게 아니라 모르는 척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마친 클린스만은 한국에 온 지 이틀 만에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는
맨유 출신 제시 린가드가 FC서울에 입단한 가운데 광고주들의 움직임이 벌써 보이고 있다.8일 린가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시작. 마침내 경기장으로 돌아와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어 너무 신나. 한국에서의 사랑과 지원에 정말 감사해"라는 글을 남기며 FC서울에 입단했음을 알렸다.이에 무신사 측에서는 공식 SNS 계정으로 "제시 린가드님 환영합니다. 귀하와 귀사의 FC서울에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입점 제안드립니다"라는 댓글을 달았다.린가드는 축구선수이면서도 패션 브랜드와 레스토랑, e스포츠팀 등 다양한 사업체를
아시안컵 요르단전에서 패배한 이후 한국축구협회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인 클린스만의 거취가 알려졌다.일본의 한 기자는 7일 X(구 트위터)를 통해 한국축구협회 관계자로부터 들은 클린스만의 거취에 대해 언급했다.해당 기자는 "한국축구협회 관계자로부터 재미있는 정보를 들었다. 요르단에게 져서 거취가 주목되는 클린스만 감독. 하지만 아시안컵 4강이 최저 할당량이었던 것 같고 자동 해임은 할 수 없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이어 "8강 탈락이면 위약금 없이 해임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그는 "계약은 앞으로 2년 반 남아 있는
축구선수 조규성이 아시안컵 사우디전이 끝난 뒤에 근황을 알렸다. 조규성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조규성은 포효하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조규성은 지난 경기에서와는 달리 머리띠를 하지 않고 밑으로 쪽진 헤어스타일을 보였다. 조규성은 31일 새벽(한국시각)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에서 후반 종료 직전 극적인 헤더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전 경기에서 조규성은 몇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어이없게 놓치면서 "멋 부리지 말고 공이나 잘 차라"는 등의 비난을 받았다.
축구선수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 홋스퍼가 큰 실수를 저질렀다. 토트넘 홋스퍼는 31일(현지시각) 공식 SNS 채널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에게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프리미어 리그 미국 공식 채널에서 단 댓글이 화근이 됐다. 해당 채널은 토트넘의 게시물을 리트윗하면서 'Let's go'라는 글과 함께 일장기 이모티콘을 넣었다. 이에 한국 팬들은 "손흥민이 일본인이냐", "태극기 버젓이 있는데 왜 일장기를", "일부러 한 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심각한 반응을 눈치챈 해당 채널은 게시물
한 프로 야구선수 출신이 골프채로 아내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21일 뉴스 1에서는 정수근 전 프로야구 선수가 새벽 시간대에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사실이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남편으로부터 골프채로 폭행당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정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정 씨는 골프채를 휘두른 것이 아니라 유틸리티의 헤드 부분으로 툭툭 민 적으로 알려졌다. 정 씨의 폭행으로 아내 A 씨는 머리 부분에 경미한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진다.경찰은 다음 주중으로 A 씨와 정 씨를 순
축구선수 조규성에 대한 축구 팬들의 비난이 들끓고 있다. 지난 20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경기장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날 조규성은 후반 24분 오현규와 교체아웃되면서 벤치로 들어갔다. 그는 문전에서 허공을 가르는 슛을 적지 않게 보여 축구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특히 그는 동료 공격수들이 요르단 수비라인을 뚫고 텃컷백 패스 내준 볼을 페널티킥 지점에서 단독 찬스 잡고 오른발 슛을 날렸으나 크로스바 위로 크게 넘어가는 일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생팬이 논란이 되고 있다. 1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팬이 SNS에 올린 사진이 논란이 됐다. 해당 팬은 한 선수의 사인을 찍은 사진에 "아 나는 선수님 운동 끝나고 벗는 몸 못 봤다"라며 "말이 이상한데요. 김지수 선수만 봤다. 나는 못 봤다"라고 적었다. 이어 몸을 푸는 선수들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리며 "호텔에서 방황 중 선수님 주무실 거예요? 헬스장 안 가세요? 엘베 안 타세요? 로비 안 가세요?"라는 글을 적어 마치 선수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아는 듯한 뉘앙스의 글을
야구선수 추신수에 대한 한 누리꾼의 일침이 화제다. 지난 9일 한 커뮤니티에는 '추신수는 그냥 자꾸 자기가 해온 행동에 안 맞게 나대는 게 문제예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추신수는 그냥 합리적, 실리적으로 자신의 커리어를 훌륭하게 쌓아 온 음주운전 경력 있는 메이저리그에서 잘하긴 했지만 한국서 인기는 그다지인 야구선수"라고 적혀 있었다. 이어 "딱 이거뿐인데 자꾸 낭만을 챙기고 싶어 해서 문제다"라고 일침 했다. 이어 "병역 특례만 날름 먹고 국가대표 차출 거부한 거? 뭐 솔직히 합리적인 선택 맞다. 근데 그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