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유튜브
김승현가족 유튜브

 

배우 김승현의 딸 김수빈이 자신의 가족을 언급했다. 

5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 가족'에는 '마지막 녹화! 수빈아 고마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김승현과 장정윤은 방송 출연을 앞두고 김수빈이 근무하는 한 메이크업숍에 들렀다. 

김수빈은 KBS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김수빈은 아빠와 새엄마에게 메이크업을 해주며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장정윤은 자신에게 메이크업을 해주려는 수빈에게 "수빈이가 해주는 거야?라고 묻자 김수빈은 "부담스럽다"며 농담을 던졌다. 

여기에 김승현은 "부담감을 팍팍 느끼면서 하란 말이야"라며 보탰고 김수빈은 "아버지가 할 소리냐"며 받아쳤다.

김수빈은 장정윤에게 "작가의 시선으로 어떠셨냐"며 새엄마의 방송 출연 소감을 물었다. 장정윤과 김수현은 KBS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 출연했다.

장정윤은 "내가 출연을 하고 내가 나오니까 객관성을 잃을 수밖에 없더라. 재밌었다"고 답했다.

김수빈은 메이크업을 마치고 "'걸어서 환장속으로'를 촬영하고 얼굴을 본 적이 없다. 아빠도 마찬가지지만 우린 비즈니스 가족이다. 유튜브 촬영 아니면 삼촌도 잘 안 오지 않냐"며 "오랜만에 봐서 색다른 것 같고 제가 일하는 공간에 두 분이 오셔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승현은 2020년 장정윤과 재혼했다. 이전에 김승현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첫사랑을 만났고 20살에 아이를 가지며 혼자 아이를 키웠다.

당시 김승현은 모델 겸 배우로 잘 나가던 때라 김승현은 임신 사실을 숨기려고 했고 김승현 여자친구 및 부모는 이를 불쾌하게 생각해 결국 헤어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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