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 2026.10.2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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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비리 연루' 라비, 구속 면했다 "도주할 우려 없다"

라비 유튜브 허위 뇌전증(간질)을 가장해 병역을 면탈하려고 한 혐의를 받는 래퍼 라비(김원식)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6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김지숙 영정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병역법 위반 혐의를 받는

라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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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뇌전증(간질)을 가장해 병역을 면탈하려고 한 혐의를 받는 래퍼 라비(김원식)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6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김지숙 영정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병역법 위반 혐의를 받는 라비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법원은 라비가 혐의를 인정하고 있는 만큼 구속수사가 불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김 부장판사는 "혐의 내용이 중하나, 피의자에 대한 수사는 불구속 수사가 원칙"이라면서 "현재까지 수집된 객관적인 증거자료 등에 비추어, (피의자가) 혐의사실을 인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거 및 직업이 일정하고, 사회적 유대관계 등 여러 사정을 종합해 보면 현 단계에서 피의자를 구속할 필요성과 상당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라비는 가짜 뇌전증 진단 수법으로 병역 면탈을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병역 브로커를 통해 병역을 회비했다는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정
정유나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방송연예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사회, 스포츠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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