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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체성분 검사 결과가 알려졌다. 

17일 방송된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추성훈이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추성훈은 키를 잰 후 체성분 검사를 실시했다. 추성훈은 최근 키가 줄었다고 걱정했다. 

추성훈의 키는 174.6cm였다. 추성훈 자신도 키다 줄어든 이유를 모르겠다며 어리둥절했다. 

이어 체지방률도 검사했다. 검사 결과 추성훈의 체지방률은 20.7%였다. 

김숙은 "시합 준비 중일 때 체지방률은 어느 정도냐"라고 물었고 추성훈은 "10% 초반이다"라고 전했다. 시합 준비 중일 때와 비교하면 2배나 늘어난 것이다. 

한편 현역 파이터인 추성훈의 후배 석현의 체지방률은 10.7%로 나왔다. 

이에 추성훈은 "후배가 근육이 있는 편이 아니다. 짜증 나 죽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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