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4만 관객 모은 '군체', 오늘부터 IPTV
연상호 감독의 영화 '군체'가 23일부터 IPTV, OTT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연상호 감독이 연출한 영화 '군체'가 극장 흥행의 기세를 몰아 안방극장 관객들을 찾아간다. 배급사 쇼박스는 23일부터 '군체'의 IPTV 및 케이블TV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생존자들이 끊임없이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이 영화는 개봉 전부터 제79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특히 집단 지성을 통해 진화하는 새로운 형태의 좀비라는 설정과 배우들의 열연이 맞물리며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박스오피스 20일 연속 정상을 지킨 흥행 기록
영화 '군체'는 개봉 직후부터 압도적인 흥행 화력을 과시했다. 지난 5월 21일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선 뒤, 무려 20일 동안 연속으로 정상 자리를 지켜냈다. 관객 동원 속도 또한 경이로운 수준이었다.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을 시작으로 5일째 200만, 10일째 300만, 그리고 14일째에는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작 중 최단기간 흥행 기록을 연달아 갈아치웠다.
최종적으로 누적 관객 594만 명을 기록한 '군체'는 '왕과 사는 남자'에 이어 2026년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보여줬다.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등 화려한 주역들이 합을 맞춘 이번 작품은 극장가에 새로운 좀비물의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IPTV부터 OTT까지 다양한 플랫폼으로 만나는 방법
극장 상영에 이어 안방으로 향하는 '군체'는 시청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거의 모든 주요 플랫폼을 가동한다. 23일부터 지니TV, Btv, U+tv 등 주요 IPTV 채널은 물론이고 스튜디오 초이스를 포함한 디지털케이블TV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웨이브(Wavve), 애플TV, 쿠팡플레이, 왓챠, 구글 TV, 유튜브 등 대중적인 OTT 플랫폼과 스카이라이프, 웹하드 등 다양한 온라인 및 모바일 채널에서도 서비스를 개시했다.
최근 영화계에서는 극장 개봉과 동시에 혹은 직후에 VOD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 공개' 전략이 확산되는 추세다. 이번 '군체'의 서비스 개시 역시 극장에서 미처 관람하지 못한 관객이나 다시 한번 작품을 확인하려는 팬들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행보다.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는 만큼, 관객들은 각자의 시청 환경에 맞춰 언제 어디서든 진화하는 감염자들의 사투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되는 시청 채널
7월 23일부터 영화 '군체'를 만날 수 있는 창구가 넓어진다. 지니TV, Btv, U+tv 등 IPTV 채널과 스튜디오 초이스를 포함한 디지털케이블TV가 서비스를 개시했다.
OTT 플랫폼으로는 웨이브, 애플TV, 쿠팡플레이, 왓챠, 구글 TV, 유튜브가 포함된다. 이외에도 스카이라이프와 웹하드 등 다양한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감상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