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 차량으로 약물 운전까지…'한블리'가 마주한 외국인 운전자의 상식 밖 행태
도난 차량을 이용한 약물 운전부터 벽돌을 이용한 차량 파손까지, '한블리'에서 다룬 도로 위 상식 밖의 사건들을 정리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도로 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유형의 사고와 상식 밖의 행동을 다룬다. 최근 방송된 187회에서는 인도 침범 여부를 둘러싼 차량 간의 과실 논쟁부터, 이유 없는 차량 파손, 그리고 약물에 취한 외국인의 도난 차량 운전 사건까지 충격적인 사례들이 소개됐다.
인도 침범인가, 불가피한 주행인가…시청자 투표로 갈린 과실 논쟁
영상 초반에는 트럭과 승용차 사이의 사고 상황이 제시됐다. 트럭 운전자는 왼쪽을 확인한 뒤 앞과 오른쪽을 살피며 출발을 준비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출연진들은 승용차가 주행한 경로가 인도를 침범했는지 여부를 두고 의견을 나눴다.

해당 구간은 주유소나 식당 등으로 진입하기 위해 지면이 낮아져 있는 형태였으며, 출연진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렸다. 시청자 투표 결과에서는 트럭의 잘못이 약 68%로 나타났으나, 출연진은 승용차가 원래 인도로 주행해서는 안 되는 원칙을 어겼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보행자 충격 시 '보도 침범 사고'로 분류될 수 있는 지점이라는 점이 언급되며,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벽돌로 차량 파손한 남성…경찰 수사 진행 중인 재물 손괴 사건
이어지는 사례에서는 한 남성이 벽돌을 이용해 차량을 타격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남성은 특정 차량을 향해 벽돌을 휘두르며 위협적인 행동을 보였다. 출연진은 남성이 차량을 파손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행태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확인된 내용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아내가 나를 죽이려 한다고 경찰에 신고했으나 경찰이 오지 않아 차를 부쉈다"라는 취지의 주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영상 속 상황과 남성의 주장 사이에는 맥락이 맞지 않는 부분이 지적됐다. 해당 차량은 남성의 집 앞 골목에 주차되어 있었으나, 남성과 해당 차량의 소유주 사이에는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경찰은 해당 사건을 재물 손괴 혐의로 수사 중이며, 사안에 따라 특수재물 손괴죄 적용 가능성도 언급됐다. 피해 차량들의 수리비는 각각 300만 원과 7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난 차량과 약물 운전…외국인 운전자의 상식 밖 행태
마지막으로 소개된 사례는 도난 차량을 이용해 약물에 취한 채 운전한 외국인의 사례다. 영상 속 차량은 비상등을 켠 채 도로에 멈춰 서 있었으며, 운전자는 운전석 창문을 열고 지붕 위로 몸을 올리는 등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였다.
해당 운전자는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으로 확인되었으며, 운전 중인 차량은 렌터카를 이용한 도난 차량인 것으로 드러났다. 영상에서는 해당 외국인이 경찰에 의해 체포되는 과정이 담겼으며, 약하고 훔친 차로 사고까지 낸 외국인의 사례가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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