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연, "데뷔 전엔 용돈 50만 원도 받았는데… 지금은 줄어들어서 슬퍼"
트로트 가수 김태연이 유튜브 채널 '옆집 부부 서현철 정재은'에 출연해 데뷔 전 50만 원까지 받았던 용돈이 데뷔 후 줄어든 사연과 국악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음악 이야기를 전했다.
트로트 가수 김태연이 데뷔 전과 후로 나뉘는 명절 용돈의 변화를 언급했다. 배우 서현철·정재은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옆집 부부 서현철 정재은'에 출연한 김태연은 명절과 용돈에 얽힌 일상을 공유했다.
"데뷔 전엔 50만 원도 받았는데"… 달라진 명절 풍경
김태연은 다가오는 추석과 관련해 과거 가수가 되기 전의 경험을 밝혔다. 영상에서 김태연은 가수가 되기 전에는 가족들이 모이면 용돈을 매우 후하게 주었으며, 한 번은 "50만 원 막 이렇게까지 받아봤는데"라고 말하며 당시의 경험을 전했다. 당시에는 가족들 앞에서 자발적으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분위기를 즐기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데뷔 이후에는 상황이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김태연은 데뷔를 하고 나면 세배를 해도 예전만큼 용돈을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유에 대해서는 본인이 이미 벌고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김태연은 "나이가 먹을수록 이제 그 용돈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라며, 어른들께 절을 해도 예전보다 용돈이 줄어드는 것 같아 슬픈 마음이 들 때도 있다고 덧붙였다.
국악 경험 녹아든 트로트… "아미새, 사랑이란 참 맹랑해요"
김태연은 음악적 배경과 관련해 과거 국악을 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할머니께서 노래를 부를 때 항상 "훈타령을 부르라고 하셨다"는 기억을 떠올렸다. 영상에서 김태연은 정통 트로트 곡인 '아미새'를 가창했다. 이어 시대상을 반영한 노래들을 소개하며 노래에 담긴 감성을 나누었다.

영상에서는 1930년대의 상황을 담은 노래와 '사랑이란 참 맹랑해요'라는 가사가 포함된 곡 등이 언급되었다. 김태연은 노래를 부르는 과정에서 연극적인 요소가 결합되는 지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향후 트로트를 발전시켜 가요 발라드(가발) 형태로 발전시켜도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 오가기도 했다.
"가요 발라드는 가발"… 줄임말과 신조어 대화
대화 중에는 단어를 줄여 부르는 퀴즈 형식의 상황도 발생했다. 출연진들은 '가요 발라드'를 '가발'로 줄여 부르는 상황을 통해 줄임말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영상에서는 '밤티'라는 표현이 언급되었는데, 이는 '신동이'를 줄여 부르는 말로 사용되었다. 이외에도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를 뜻하는 '알잘딱깔센'과 같은 신조어에 관한 대화가 이어졌다.
0댓글
현재 댓글 작성이 비활성화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