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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03 (토)
부동산

"신탁이라는 벽"… 건물주 이해인, 임대차 계약 과정의 난항 토로

건물주 이해인이 신탁 부동산 임대차 계약 과정에서 겪는 임차인 확약서 및 인감 제출 등의 절차적 어려움과 조율 과정을 전했다.

"신탁이라는 벽"… 건물주 이해인, 임대차 계약 과정의 난항 토로
이해인이 야외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이해인 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버이자 건물주인 이해인이 상가 임대차 계약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영상에 담았다. 이해인은 상가 공실을 채우기 위해 직접 상가를 소개해 드리며 계약을 성사시켜 보려는 시도를 하고 있으나, '신탁'과 관련된 복잡한 절차로 인해 난관에 봉착했다.

신탁 부동산 계약의 변수, "임차인 확약서와 인감 제출 부담"

영상에서 이해인은 김포에서 강동까지 최소 한 시간에서 막힐 때는 두 시간까지 걸리는 거리를 이동하며 상가 계약을 추진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2층 상가 계약을 위해 임차인을 만났으나 계약은 성사되지 않았다. 주요 원인은 신탁 부동산 임대차 계약 시 요구되는 절차에 있었다.

영상에 따르면 임대차 계약을 하려면 임차인 확약서를 작성하고 인감까지 제출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를 부담스러워하여 계약하러 오셨다가 그냥 돌아가신 경우도 있었다. 특히 신탁 부동산의 경우 임대차 동의서가 없으면 추후 소유권이 변경되었을 때 임차인이 보호받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위탁자의 채무불이행으로 인해 환가처분이 됐을 때 매도인이 바뀌면 임차인은 보증금을 보호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이 계약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중개사와 신탁회사의 상이한 입장 속 조율 과정

이해인은 신탁 부동산 계약을 둘러싼 이해관계자들의 엇갈린 입장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어떤 공인중개사는 신탁 동의 없이 계약해도 괜찮다고 말하는 반면, 다른 중개사는 동의가 있어야 한다고 하고, 신탁회사에서는 꼭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 이해인은 임차인들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신탁회사에 다시 확인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조율을 시도하고 있다. 영상에서는 개인사업자나 개인 임차인의 경우, 인감 제출 없이 확약서만 보내는 방향으로 조율해 놓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여전히 '신탁'이라는 단어 하나 때문에 계약을 포기하는 분들이 있어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공실 해소 목표… "신탁의 벽 어떻게 넘어야 하나"

이해인은 9월에 모든 공실을 다 채워보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직접 발로 뛰고 있다. 하지만 신탁 부동산이라는 특수한 상황이 계약의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영상 말미에서 이해인은 신탁 부동산 임대차를 해본 경험이 있는 이들에게 어떻게 진행하는 것이 맞는지 의견을 구하며, 이 높은 신탁의 벽을 어떻게 넘어야 할지 고민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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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남시우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K-팝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글로벌 한류,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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