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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9 (목)
예능/TV

이계인, 전원생활 중 까마귀에게 양계장 습격당한 사연

전원생활 중인 이계인이 까마귀 무리에게 양계장의 알을 통째로 탈취당한 황당한 경험을 MBC '라디오스타'에서 고백했다.

이계인, 전원생활 중 까마귀에게 양계장 습격당한 사연
스튜디오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이계인과 상대 출연자. (사진=MBCentertainment 유튜브 영상 캡처)

전원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이계인이 까마귀 무리에게 양계장을 습격당한 황당한 일화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계인이 겪은 예상치 못한 전원생활의 고충이 다뤄졌다.

"입 벌려 알 두 개씩" 까마귀의 조직적 습격

이계인은 최근 양계장에서 키우던 알을 까마귀들에게 모두 빼앗긴 사건을 전했다. 그는 봄부터 여름까지 부화를 위해 느티나무 근처 둥지에 50~60개 정도의 알을 모아두었으나, 어느 날 아침 확인했을 때 알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은 상황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보안 문제나 도난을 의심하며 CCTV 확인까지 고려했으나, 범인은 다름 아닌 까마귀였다. 이계인은 까마귀가 단순히 알을 먹는 수준을 넘어, 입을 크게 벌려 한 번에 알을 두 개씩 물고 날아가는 모습이 눈앞에서 포착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입을 쫙 벌려서 알이 두 개씩 들어간다"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전봇대 위에서 지켜보는 까마귀 무리

이계인의 설명에 따르면 까마귀들의 행동은 매우 조직적이었다. 그는 까마귀들이 마치 서열이 있는 것처럼 움직이며, 한 마리가 알을 물고 날아가면 다음 타자가 이어받는 방식으로 60여 개의 알을 모두 가져갔다고 말했다. 특히 집 앞 전봇대에 앉아 있는 까마귀들이 이계인이 나타나면 동료들을 불러 모아 자신을 쳐다보는 듯한 위압감을 주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계인은 까마귀를 쫓아내기 위해 장대를 들고 쫓아갔으나, 오히려 까마귀들이 자신을 쫓아오는 듯한 상황이 연출될 만큼 까마귀들의 기세가 대단했다고 전했다.

까마귀의 복수와 전원생활의 긴장감

이계인은 까마귀를 쫓아내는 과정에서 전봇대에 돌을 던지는 등 대응을 했으나, 까마귀들이 이를 기억하고 복수할까 봐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까마귀가 전봇대를 흔들며 위협하거나, 사람이 지나갈 때 돌을 던지는 등의 행동을 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며 전원생활에서 마주하는 자연과의 긴장감을 드러냈다.

출처: MBCentertainment 유튜브 「[라디오스타] "이놈들을 그냥!" 까마귀한테 양계장 탈탈 털린 이계인🐦‍⬛, MBC 261028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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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차도윤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예능/TV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K-드라마,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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