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산하 스튜디오 제작작 2편, 국제 에미상 후보 선정
CJ ENM 산하 스튜디오가 제작한 '어 사우전드 블로우즈(A THOUSAND BLOWS)'와 '하이퍼나이프(HYPER KNIFE)'가 제54회 국제 에미상 후보에 나란히 선정됐다.
CJ ENM 산하의 국내외 스튜디오가 제작한 주요 작품 2편이 제54회 국제 에미상(International Emmy® Awards) 후보에 올랐다. 미국 자회사 피프스시즌 산하 레이블과 CJ ENM 스튜디오스가 각각 공동 제작에 참여한 작품들로, 글로벌 멀티 스튜디오 체제의 제작 역량을 보여주는 성과다.
런던의 생존기부터 메디컬 스릴러까지, 각 부문 후보 노미니
이번 국제 에미상 후보에 오른 작품은 드라마 시리즈 부문과 TV 무비/미니시리즈 부문에서 각각 하나씩이다. 드라마 시리즈 부문 후보에는 피프스시즌 산하 레이블인 '더 스토리 콜렉티브(The Story Collective)'가 공동 제작한 '어 사우전드 블로우즈(A THOUSAND BLOWS)'가 이름을 올렸다. 이 작품은 1880년대 런던 이스트엔드의 거친 하층민 세계와 범죄 소굴 속에서, 자메이카 출신 두 친구가 위험천만한 맨손 복싱 세계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생존과 암투를 그려냈다.
TV 무비/미니시리즈 부문에서는 'CJ ENM 스튜디오스(CJ ENM STUDIOS)'가 공동 제작한 메디컬 스릴러 '하이퍼나이프(HYPER KNIFE)'가 후보로 선정됐다. '하이퍼나이프(HYPER KNIFE)'는 과거 촉망받는 천재 의사였던 '세옥'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덕희'와 재회하며 펼치는 치열한 대립을 그린 작품으로, 배우 박은빈과 설경구의 열연이 담겼다.
글로벌 스튜디오 네트워크의 실질적 성과
국제 에미상은 미국 외 지역에서 제작된 텔레비전 프로그램 중 최고 수준의 작품성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이번 노미니 성과는 CJ ENM이 구축해 온 국내외 멀티 스튜디오 체제가 세계 무대에서 실질적인 크리에이티브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CJ ENM은 앞서 서울에서 '2026 국제 에미상 세미파이널 심사'를 2년 연속 개최하며 글로벌 문화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다.
CJ ENM 관계자는 이번 국제 에미상 노미니가 다각도로 구축해 온 글로벌 스튜디오 네트워크가 국내외 현지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청자를 이끌어낼 수 있는 차별화된 IP 제작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54회 국제 에미상 최종 수상자는 오는 11월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본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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