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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31 (토)
연예계 이슈

"밥 먹을 돈도 없었다" 션이 20대 청년들에게 전한 '실패는 과정'

가수 션이 20대 초보 러너들과 10km를 완주하며, 과거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과 실패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 진솔한 조언을 건넸다.

"밥 먹을 돈도 없었다" 션이 20대 청년들에게 전한 '실패는 과정'
션이 야외에서 말을 하고 있다. (사진=션과 함께 유튜브 영상 캡처)

가수 션이 20대 청년들과 함께 달리며, 자신의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도전과 실패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션은 최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를 통해 KT Y 10주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10km 러닝 프로젝트를 전했다.

이날 션은 창원, 서울 등에서 모인 20대 초보 러너 5명과 함께 팔당 인근에서 10km 코스를 달렸다. 션은 페이스메이커로서 참가자들의 완주를 도왔으며, 달리는 과정에서 20대들이 느끼는 고민과 변화된 시대상에 대해 대화를 이어갔다.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시절 있었다" 금수저 설에 대한 답변

션은 평소 자신의 삶을 두고 제기되는 '금수저' 관련 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만 25세에 데뷔하기 전, 션이 아닌 다른 그룹으로 데뷔를 준비하거나 댄서로 활동했던 시절을 언급하며 당시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웠음을 밝혔다. 션은 어렸을 적부터 일을 하며 살아왔으며, 당시에는 밥을 먹을 돈이나 잘 곳이 없을 정도로 경제적 결핍을 겪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과거가 현재의 자신을 어렵게 만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션은 "가수 꿈을 꾸기 시작하면서 한 번도 흔들리거나 긴가민가했던 적은 없었다"며, 좋아하는 일을 하는 과정에서 경제적 상황이 뒷받침되지 않더라도 그 자체로 삶의 방식이 되었다고 전했다.

"실패는 나아가기 위한 과정" 20대에게 건넨 조언

취업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토로하는 청년들에게 션은 '실패'를 바라보는 관점을 제시했다. 그는 마이클 조던의 사례를 들어, 슛을 성공시키는 것보다 더 많은 미스를 하는 것이 점수를 내는 과정임을 강조했다. 션은 "실패 또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50대인 자신도 여전히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 되었을 때 느끼는 권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션은 간절히 원하던 직업을 가졌음에도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를 예로 들며, 어떤 직업을 갖든 그 자리에 있을 수 있음에 행복을 느끼는 마음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힘들어서 포기해 버리면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을 기회조차 없다"며 도전을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루틴의 힘과 새로운 도전의 중요성

션은 일정한 생활 패턴을 유지하는 '루틴'의 가치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70대 세계 신기록을 보유한 러너의 사례를 언급하며, 꾸준한 루틴이 결국 무언가를 만들어낸다고 설명했다. 션은 20대와 30대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를 때 루틴을 통해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동시에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메시지도 전했다. 션은 40세에 유모차를 끌고 10km를 완주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매년 자신과의 약속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루틴은 지키되 새로운 것을 접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출처: 션과 함께 유튜브 「금수저설 있던 션의 20대는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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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차도윤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예능/TV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K-드라마,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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