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괌에서 도전한 경비행기 조종… "꿈꾸던 버킷리스트 이뤘다"
개그맨 김영철이 괌에서 경비행기 조종사 체험에 도전하며 오랫동안 품어온 버킷리스트를 이뤘다.

개그맨 김영철이 오랫동안 꿈꿔왔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경비행기 조종에 도전했다. 김영철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을 통해 괌에서 진행한 경비행기 조종 체험 과정을 전했다.
"현실적으론 불가능할 줄 알았는데"… 버킷리스트가 된 조종사 꿈
김영철에게 조종사라는 꿈은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선 오랜 염원이었다. 그는 이번 체험에 앞서 조종사가 되는 것이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할 수도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도, 만약 개인용 제트기를 소유하게 된다면 직업으로서의 가능성까지 고려해볼 만큼 조종에 대한 열망이 깊음을 드러냈다. 그는 경비행기를 타본 경험은 있지만, 직접 조종간을 잡는 것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이번 도전의 의미를 더했다.

체험은 괌의 국제공항 인근에서 진행됐다. 김영철은 현지 조종사(Triven)를 만나 비행 준비를 시작했다. 조종사는 개인 조종사 자격증(Private Pilot License) 취득을 위해 최소 40시간의 비행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고, 김영철은 이번 체험을 통해 남은 시간을 계산하며 조종사 자격증 취득에 대한 농담 섞인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직접 잡은 조종간, "땅에서 운전하는 것과는 차원이 달라"
본격적인 비행이 시작되자 김영철은 긴장감과 설렘이 교차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엔진을 켜기 위해 키를 돌리고, 조종간을 조작하는 법을 배우며 직접 비행을 이끌었다. 엔진 소리와 함께 활주로(Runway)를 지나 하늘로 떠오르는 순간, 김영철은 실제 조종을 수행하며 비행의 감각을 익혔다.

비행을 마친 김영철은 직접 조종을 해본 경험에 대해 깊은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뒷좌석에 앉는 것은 의미가 없는 것 같다. 직접 조종간을 잡아봐야 한다"며, "땅에서 운전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마치 하늘을 날아가는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조종을 마친 후에는 "자다가 조종하는 꿈을 꿀 것 같다"며 비행이 준 여운을 전했다.
괌의 풍경 속에서 이룬 새로운 도전
이번 도전은 괌의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를 배경으로 진행됐다. 김영철은 비행 전 리조트 내의 수영장과 슬라이드 등 다양한 시설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도 함께 보여주었다. 특히 높은 경사의 슬라이드를 타며 긴장하는 모습이나 해병대 출신임을 언급하며 친근하게 대화를 나누는 장면은 여행의 즐거움을 더했다.
김영철은 이번 경험을 통해 얻은 에너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의 즐거움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비행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오랫동안 마음속에 품어왔던 꿈에 한 발짝 다가가는 소중한 시간이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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