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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2 (월)
연예계 이슈

사제지간부터 군대 선후임까지, 블낫블이 말하는 1년의 성장과 행복

데뷔 1주년을 맞은 밴드 블낫블이 멤버 간의 특별한 인연과 지난 1년간의 성장, 그리고 음악을 향한 진심을 담은 Q&A를 전했다.

사제지간부터 군대 선후임까지, 블낫블이 말하는 1년의 성장과 행복
블낫블 멤버가 양손을 올리고 웃고 있다. (사진=블낫블 Blue is Not Blue 유튜브 영상 캡처)

밴드 블낫블(Blue is Not Blue)이 팀 결성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의 여정을 되짚었다. 블낫블은 멤버 소개부터 서로의 첫인상, 데뷔 후 겪었던 고충과 행복했던 순간을 담은 Q&A 영상을 통해 팀의 결속력을 드러냈다.

사제지간에서 밴드로, 각기 다른 인연이 모인 '블낫블'

블낫블의 멤버들은 팀 내 역할과 서로의 첫인상을 통해 독특한 인연의 서사를 공유했다. 프론트맨 김병현은 팀의 얼굴 역할을 자처했으며, 조수현은 건반을, 신철한은 드럼을 맡고 있다. 리더 역할을 담당하는 멤버는 팀의 운영을 책임지는 '아빠' 역할을, 또 다른 멤버는 교육과 독려를 담당하는 '엄마' 역할을 맡고 있다고 소개하며 팀의 체계를 설명했다. 특히 프로듀싱을 담당하는 멤버는 자신의 역할을 팀의 색깔을 결정하는 '척추'에 비유하며 음악적 중심을 강조했다.

사제지간부터 군대 선후임까지, 블낫블이 말하는 1년의 성장과 행복

멤버들이 처음 만난 계기는 각기 달랐다. 조수현과 김병현은 사제지간으로 만나 음악적 조언을 주고받던 관계였으며, 신철한과 다른 멤버는 군대 선후임 관계로 인연을 맺었다. 이러한 과거의 인연은 팀의 단단한 기초가 됐다. 김병현은 조수현의 첫인상에 대해 "카리스마 있는 선생님 같았다"고 회상했으며, 신철한은 군대 시절 만난 선임이었던 멤버에 대해 "다정하고 여유 있는 인상이었다"고 전했다.

"팬 없는 시절 지나 응원 속으로"… 1년 만에 달라진 풍경

데뷔 후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블낫블은 음악적, 환경적으로 큰 변화를 겪었다. 멤버들은 팬이 없던 시절을 지나 이제는 공연장에서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이 생겼다는 점에 뿌듯함을 나타냈다. 특히 곡이 다섯 개나 쌓이고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나는 과정이 빠르게 지나갔음을 실감하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을 들려주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사제지간부터 군대 선후임까지, 블낫블이 말하는 1년의 성장과 행복

팀 결성 이후의 관계에 대해서는 "신기하게도 싸운 적이 없다"는 고백이 이어졌다. 멤버들은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팀을 유지하고 음악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느끼는 유대감을 강조했다. 한 멤버는 "1년 정도 맞춰보니 10년도 가뿐할 것 같다"며 팀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체력적 한계와 책임감의 무게를 넘어선 '크레센도'

지난 1년이 늘 행복하기만 했던 것은 아니었다. 멤버들은 각자가 마주했던 현실적인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한 멤버는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밴드 시스템을 구축해야 했던 작년 여름을 가장 힘들었던 시기로 꼽았다. 또 다른 멤버는 팀을 만들기 전,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며 짊어져야 했던 책임감과 압박감이 가장 큰 고민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은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 멤버들은 음악적, 연주적 성장과 더불어 팬들과 소통하며 느끼는 행복을 언급했다. 한 멤버는 현재의 상태를 음악 용어인 '크레센도(Crescendo)'에 비유하며, "처음에는 걱정과 불안이 있었지만, 서로 가까워지고 많은 사람을 만나며 점점 행복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 영상을 볼 때는 지금보다 더 행복해져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미래를 기대했다.

출처: 블낫블 Blue is Not Blue 유튜브 「Part.1 블낫블의 첫 1년은 어땠을까? 👀 | 1주년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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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남시우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K-팝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글로벌 한류,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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