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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2 (월)
방송연예

페루 셰프 크리스 케이, 김치찌개 한 입에 터진 눈물… "어머니이자 한국"

페루 출신 셰프 크리스 케이가 김치찌개를 먹으며 어머니와 한국을 떠올린 사연을 전했다. JTBC '파이널 테이블' 속 경연 과정과 그의 요리에 담긴 진심을 담았다.

페루 셰프 크리스 케이, 김치찌개 한 입에 터진 눈물… "어머니이자 한국"
크리스 케이가 미소를 지으며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DRAMA Voyage 유튜브 영상 캡처)

요리 기술은 남미의 스타일을 따르지만, 그 뿌리는 한국에 있다. 페루에서 온 셰프 크리스 케이가 김치찌개 한 그릇을 마주하고 눈물을 흘렸다. JTBC 드라마 '파이널 테이블'의 에피소드에서 크리스 케이는 요리에 담긴 자신의 정체성과 어머니에 대한 기억을 전했다.

"김치찌개는 곧 어머니"… 페루 셰프가 고백한 결핍과 뿌리

크리스 케이는 요리의 근원이 한국임을 밝혔다. 그는 페루가 민물 해물 요리가 발달한 나라라고 설명하면서도, 자신의 요리 뿌리는 한국에 있다고 말했다. 이는 한국인 어머니를 둔 배경에서 기인한다.

페루 셰프 크리스 케이, 김치찌개 한 입에 터진 눈물… "어머니이자 한국"

그는 과거 리마로 떠난 뒤 겪었던 고단했던 삶을 회상했다.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하고 일자리와 집을 모두 잃은 채 거리에서 지내던 시절, 누군가 건네준 지폐 한 장으로 밥 한 끼를 사 먹을 수 있었던 기억을 떠올렸다. 당시 그는 김치찌개를 먹으며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그 김치찌개에서 어머니를 느꼈으며, 그 맛이 곧 어머니이자 한국이었다는 진심을 전했다.

'파밀리아'의 명예 회복을 위한 새로운 경연, '더 테이블 K'

이번 경연의 배경에는 스타 셰프 최승희와 그가 운영하던 레스토랑 '파밀리아'를 둘러싼 사건이 자리 잡고 있다. 최승희 셰프의 사망 이후, 플레이트 시스템을 둘러싼 논란과 자작극 의혹이 불거지며 파밀리아의 명예가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이에 평영 그룹은 기존의 플레이트 시스템을 폐지하고, 한국 최고의 셰프를 뽑는 새로운 경연 '더 테이블 K 셰프 2016'을 기획한다.

페루 셰프 크리스 케이, 김치찌개 한 입에 터진 눈물… "어머니이자 한국"

이 대회는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것을 넘어 창의성, 미션 해석 능력, 예술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파밀리아 측은 평영 그룹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는 조건으로 대회에 참가하며, 차우진 셰프를 출전시키는 등 라인업을 구축해 명예 회복에 나선다.

세대 간의 소통을 묻다… 탈락과 우승을 향한 도전

경연은 주어진 미션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이번 라운드에서 참가자들은 부모와 자녀 세대를 동시에 만족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이 과정에서 이즈벨 뚜민게스는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의 취향을 한 접시에 나열하는 방식을 택했으나, 소통이라는 메시지에는 부합하지 않고 단순히 세대별 취향을 나열한 것에 불과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탈락했다.

크리스 케이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서울에 레스토랑을 열 수 있다는 목표를 언급했다. 그는 평소 BTS의 팬임을 밝히며, 우승 후 BTS에게 자신의 음식을 꼭 대접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출처: DRAMA Voyage 유튜브 「"김치찌개에서 엄마를 느꼈어요" 페루에서 온 ✨월드 클래스 셰프✨가 김치찌개 먹다가 눈물 터진 사연🥺|JTBC 261024 방송 외 드덕이픽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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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남시우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K-팝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글로벌 한류,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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