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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3 (화)
연예계 이슈

"모든 사람이 주인공" 샤오쥔이 설계한 '뮤지컬 영화' 같은 첫 미니 앨범

샤오쥔이 첫 미니 앨범 'Hey, Somebody'를 준비하며 앨범 커버에 거울을 담고 싶었던 이유와 뮤지컬 영화 같은 연출을 꿈꾸는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모든 사람이 주인공" 샤오쥔이 설계한 '뮤지컬 영화' 같은 첫 미니 앨범
샤오쥔이 흰색 티셔츠를 입고 미소 짓고 있다. (사진=WayV 유튜브 영상 캡처)

WayV의 샤오쥔이 첫 번째 미니 앨범 'Hey, Somebody'를 준비하며 앨범의 시각적 요소부터 퍼포먼스의 방향성까지 본인이 직접 구상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밝혔다.

"앨범을 보는 이가 주인공", 거울을 선택한 앨범 커버의 의미

샤오쥔은 이번 앨범의 커버 디자인에 대해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시도를 제안했다. 그는 앨범 커버에 자신의 사진을 직접 넣는 대신 '거울'을 담고 싶다는 아이디어를 작년부터 구상해왔다고 전했다. 앨범을 손에 쥐었을 때 거울을 통해 마주하게 될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이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이 주인공" 샤오쥔이 설계한 '뮤지컬 영화' 같은 첫 미니 앨범

샤오쥔은 앨범을 보는 모든 사람이 이 앨범의 일부이자 주인공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제목인 'Somebody'와 연결하여, 팬뿐만 아니라 이 앨범을 접하는 모든 이가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했다.

영화적 연출과 댄서와의 상호작용, '뮤지컬 영화'를 꿈꾸다

이번 활동의 핵심 키워드로 샤오쥔은 '뮤지컬 영화'를 꼽았다. 그는 단순한 K-pop 스타일의 퍼포먼스를 넘어, 카메라 무빙과 연출 면에서 영화나 뮤지컬의 한 장면 같은 느낌을 구현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티저 영상의 경우, 10초 내외의 짧은 영상들이 각각 하나의 영화 장면처럼 느껴지길 원했다.

그는 짧지만 임팩트 있는 대사나 연기를 담은 영상을 통해 팬들이 자신의 수록곡을 배경음악(BGM)으로 사용하고 싶게 만들고 싶다는 구체적인 계획도 언급했다. "No, no, you don't have to text me every time I text you"와 같이 짧지만 설렘을 주는 대사나, 대사 없이 연기와 글자 멘트만으로 구성된 영상이 밤에 보았을 때 임팩트가 있어 팬들이 자신의 수록곡을 영상의 BGM으로 쓰고 싶게 만들고 싶다는 구상을 밝혔다.

댄서들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단순히 안무를 맞추는 것을 넘어 댄서들과의 상호작용이 많은 무대를 만들고 싶다"며, 즐겁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분위기의 안무를 희망했다. 퍼포먼스 구성에 있어서는 초반에 댄서와 샤오쥔이 확실히 구분되는 그림에서 시작했다가, 점차 댄서들과 인터랙션을 하고 연기를 맞추며 나중에 댄서와 합쳐지는 뮤지컬적인 극치를 보여주는 구성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스테디캠을 활용한 카메라 연출 등을 통해 원하는 느낌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

현장의 긴장감과 몰입, "모든 신경이 흥분된 상태"

앨범 미팅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의 생생한 모습도 함께 전해졌다. 샤오쥔은 촬영에 임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현재 내 몸의 모든 신경이 흥분되어 있다"고 말할 정도로 높은 몰입도를 보였다. 완벽한 결과물을 위해 "어제 잠을 많이 자지 못했다"고 언급할 만큼, 꿈속에서도 계속해서 고민을 거듭하며 작업을 준비하는 모습이 비춰졌다.

촬영 현장의 변수 속에서도 그는 "현장에는 많은 요소가 있지만, 그것들을 무시하고 마음을 가라앉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평소 쌓아온 내공을 바탕으로 집중력을 유지하려 노력했다. 촬영 과정에서 보여준 진지한 태도와 더불어, 현장 스태프 및 댄서들과 소통하며 완성도를 높여가는 과정이 이번 앨범의 제작 배경을 뒷받침했다.

출처: WayV 유튜브 「XIAOJUN 샤오쥔 'Hey, Somebody' Album Meeting & MV Behind the Scene」

#샤오쥔 #WayV #Hey #Somebody #미니 앨범 #뮤지컬 영화
남
남시우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K-팝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글로벌 한류,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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