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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3 (화)
예능/TV

의리보다 생존, 크래비티 '대파' 조직의 배신과 떡볶이 전쟁

크래비티 멤버들이 조직 '대파'가 되어 물류창고에서 벌이는 배신과 의리의 추격전을 담았다. 매운 떡볶이 먹방부터 쓰레기 모으기 게임까지, 생존을 위한 멤버들의 치열한 눈치싸움이 펼쳐진다.

의리보다 생존, 크래비티 '대파' 조직의 배신과 떡볶이 전쟁
크래비티 멤버 두 명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CRAVITY 유튜브 영상 캡처)

대형 물류창고에 집결한 조직 '대파'의 결속력이 매운 떡볶이와 생존 게임 앞에서 흔들렸다. 크래비티(CRAVITY)가 출연한 '비티파크'의 이번 에피소드는 조직 '대파'와 '쪽파' 사이의 대립, 그리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눈치싸움과 배신을 담았다.

"의리는 피의 80%"… 매운 떡볶이 앞에서 무너진 결속력

물류창고에 모인 '대파' 조직원들은 서로를 '형님'이라 부르며 의리를 강조했다. 특히 한 멤버는 "내 피의 20%는 물이고 80%는 의리"라며 강한 결속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의 의리는 눈앞에 놓인 매운 떡볶이 앞에서 시험대에 올랐다.

의리보다 생존, 크래비티 '대파' 조직의 배신과 떡볶이 전쟁

조직원들은 '대파'의 이름에 걸맞게 음식을 남기지 않겠다며 떡볶이 먹방을 시작했다. 그러나 소스 위주의 식사나 단무지 유무를 두고 멤버들 간의 취향 차이가 드러나며 분위기는 묘하게 흘러갔다. 매운맛을 견디지 못해 뒤로 물러나 공기를 마시는 멤버가 등장하고, 떡을 다 먹겠다고 호언장담하던 이들이 매운맛에 고전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멤버들 사이의 '정치질'과 '개인 행동'에 대한 불만도 터져 나왔다. 음식을 먹는 방식이나 젓가락 사용 등을 두고 "의리가 없다"는 비난이 오갔고, 일부 멤버가 따로 행동하자 "가짜 의리"라는 날 선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먹는 과정에서 보여준 각기 다른 모습은 조직원들 사이의 미묘한 기류를 드러냈다.

쓰레기 많이 모은 사람이 밥 산다, 본격적인 추격전의 시작

먹방 이후 이어진 게임은 더욱 치열했다. 멤버들은 쓰레기를 가장 많이 모은 사람이 밥을 사는 규칙을 정하며 본격적인 서바이벌을 예고했다. 패배 시 통영으로 내려가 굴보쌈을 사야 하거나 아이스크림을 사야 하는 등 구체적인 벌칙이 언급되며 긴장감이 고조됐다.

베이스캠프로 활용되는 탱크를 중심으로 멤버들은 각자의 생존 전략을 세웠다. "내 것만 안고 가겠다"며 개인주의를 선언하거나, 특정 인물을 목표로 삼는 등 물류창고 곳곳에서 눈치싸움이 벌어졌다. 멤버들은 지도를 확인하거나 특정 위치를 선점하며 서로의 움직임을 살폈다.

추격전이 시작되자 멤버들은 넓은 창고를 누비며 숨바꼭질과 달리기, 동맹 맺기를 반복했다. "일단 달려"라고 외치며 움직이던 멤버들은 금세 체력의 한계를 느끼기도 했고, 지형지물을 이용해 몸을 숨기며 상대의 위치를 파악하려 애썼다. '대파' 조직원들이 보여준 의리와 배신이 뒤섞인 추격전은 물류창고를 전쟁터로 만들며 혼돈의 국면으로 치달았다.

출처: CRAVITY 유튜브 「CRAVITY PARK (크래비티 파크) EP.127 믿을 놈 하나 없는 배신 추격전 [의상한 비티들 특집] | 비티파크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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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남시우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K-팝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글로벌 한류,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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