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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3 (화)
연예계 이슈

"3개월 만에 데뷔" NCT WISH 제이, 고교 시절 라이브 영상이 부른 반전

유튜브 라이브 영상으로 데뷔 기회를 잡은 NCT WISH 제이의 비화와 멤버들의 지역적 배경을 담은 토크가 KBS '더 시즌즈'에서 펼쳐졌다.

"3개월 만에 데뷔" NCT WISH 제이, 고교 시절 라이브 영상이 부른 반전
박수를 치며 환하게 웃고 있는 여성의 모습. (사진=KBS WORLD TV 유튜브 영상 캡처)

NCT WISH 멤버들이 토크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KBS '더 시즌즈 시즌9'에 출연한 NCT WISH는 정규 1집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는 한편, 멤버들의 다양한 성장 배경과 데뷔 과정에 얽힌 이야기를 나눴다.

"일반인 라이브 영상 보고 연락"…제이의 3개월 만의 데뷔 비화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 제이의 이색적인 데뷔 과정이 공개됐다. 제이는 고등학생 시절 아이돌의 꿈을 꾸지 않았으나, 학교 축제에서 노래를 부르는 영상이 유튜브 채널 '일반인의 소름 돋는 라이브'에 업로드되면서 인생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주목받았고, 이를 본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연락을 통해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제이는 연습생 생활 3개월 만에 오디션 프로그램을 거쳐 데뷔하게 된 독특한 이력을 전했다.

"3개월 만에 데뷔" NCT WISH 제이, 고교 시절 라이브 영상이 부른 반전

제이는 과거 축제에서 불렀던 허각의 'Hello'를 현장에서 직접 가창하며 실력을 증명했다. 팀의 노래와는 또 다른 본인만의 보컬 스타일을 담아낸 무대에 현장의 분위기가 고조됐다.

목포와 대구의 만남, '화계장터'로 뭉친 멤버들

한국인 멤버인 시온과 제이의 출신 지역 이야기도 화제를 모았다. 목포 출신인 시온과 대구 출신인 제이가 만나 팬들 사이에서 불리는 별명인 '화계장터'라는 키워드가 등장했다. 전라도와 경상도라는 서로 다른 지역적 배경을 가진 멤버들이 모여 대화를 이어가며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제이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서울로 올라온 경험을 언급하며 서울말을 구사했다.

일본에서 온 네 명의 멤버(유시, 리쿠, 사쿠야, 료) 역시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일본 멤버 중 한국 생활을 가장 오래한 유시와 최근 한국어 실력이 뛰어난 것으로 언급된 료를 비롯해, 멤버들은 한국 팬들을 위해 언어를 공부하며 활동하는 고마움을 전했다. 사쿠야는 한국의 방언 중 '새그러브라'와 같은 표현을 언급하며 한국어 학습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성인이 된 NCT WISH, "이제는 함께 회식도 가능"

2002년생 시온을 시작으로 2007년생 사쿠야와 료까지, 멤버들은 각자의 연령대와 성인이 된 소감을 공유했다. 미성년 시절에는 회식 자리에서 콜라나 사이다를 마셔야 했던 에피소드를 전하며, 이제는 성인이 되어 멤버들과 함께 맥주를 곁들인 회식을 즐길 수 있게 된 변화를 언급했다. 성인이 되어 자기 명의로 핸드폰을 개통하거나 혼자 배달 음식을 시켜 먹을 수 있게 된 점도 변화 중 하나로 꼽혔다.

일본 활동 중에는 화려한 음식보다 돈카츠나 미나토 등 서민적인 음식을 즐긴다는 멤버들의 생활 밀착형 이야기가 이어졌다. NCT WISH는 '소원을 응원한다'는 팀명의 의미를 담아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커버 무대를 예고하며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출처: KBS WORLD TV 유튜브 「[ENG] NCT WISH TALK & STAGE [The Seasons S9 EP.28] | KBS WORLD TV 261030」

#NCT WISH #제이 #시온 #유시 #리쿠 #사쿠야 #료 #더 시즌즈 시즌9
남
남시우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K-팝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글로벌 한류,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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